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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팡글로벌 디지털 경제를 이끌 차세대 혁신 기업을 찾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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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6.19  23:5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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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Facebook(Meta)), 애플(Apple), 아마존(Amazon), 넷플릭스(Netflix), 구글(Google). 이들은 바로 최근 전 세계 디지털 경제를 주도하고 있는 대표 기업이다. 그리고 이들의 관련 시장에서 리더십은 바로 ‘팡’(FAANG)이라는 명칭으로 대변된다.

글로벌 주요 산업 분야가 빠르게 디지털화되면서 관련 기술과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FAANG의 행보는 높은 주목을 받아 왔다. 하지만 영원한 것은 없다. 디지털 빅테크 기업의 대명사로 위상이 공고하기만 할 것 같던 FAANG도 수많은 도전에 직면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실제 주요 시장 분석 기관이나 관련 전문가들은 FAANG의 시대가 언제까지 이어질 지를 주목하면서 향후 그들의 자리를 대신할 새로운 리더의 등장에 관심을 쏟고 있다. 이미 너무 거대해버린 FAANG이 바로 ‘공룡 시대의 종말’과 같은 위협에 직면해 있다는 분석도 여러 미디어 등을 통해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넥스트팡』은 바로 전 세계 디지털 경제에서 ‘FAANG의 시대’ 이후 새로운 주인공으로 등장할 주요 혁신 기업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책이다.

이 책에 나오는 혁신 기업 50개는 모두 첨단 IT기술을 기반으로 주요 산업 분야의 디지털화를 선도하고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FAANG의 시작’이 그랬듯이, 이들 역시 ‘스타트업’으로 시작해 이미 해당 산업에서 중견 또는 글로벌 기업의 반열에 올랐거나, 핵심 기술과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오늘 보다 내일의 성과가 더욱 기대되는 기업들이라는 것도 공통점이다.

특히 국내외 IT시장 조사 및 분석 전문가로 오랜 기간 노하우를 쌓아온 저자의 전문성이 기반된 이 책은 디지털과 IT라는 전문 주제로 깊이 있게 분석하면서도 전체 시장과 경제 전반을 조망하는 폭넓은 관점을 담고 있다는 점에서 독자의 신뢰를 더욱 높여 준다.

이 책의 도입부는 새로운 FAANG의 출현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 등을 사례를 중심으로 흥미롭게 설명한다. 예를 들어 과거 영국의 ‘비틀즈’와 현재 한국의 ‘BTS’가 주류 음악 시장인 미국 에 성공적으로 진출한 것을 음악계의 ‘스타트업’으로 비유하면서, 전 세계 경제 산업 분야에 불고 있는 디지털 전환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식이다.

‘향후 10년을 이끌 디지털 키워드 15’와 ‘넥스트 FAANG의 조건 10’은 최신 IT이슈를 이해하기 쉽게 정리한 것은 물론 경영자나 스타트업을 준비하는 창업자 또는 경제경영 및 투자 관련 분야에 관심 있는 직장인과 학생 등에게 핵심적인 인사이트를 전달하고 있다. 또한 관련 분야에서 오랜 기간 경험과 노하우를 축적해 온 저자가 자신이 분석한 정보를 간략하면서도 이해하기 쉽게 정리했다. 따라서 이 부분은 경제경영 및 IT, 디지털 분야에 관심 있는 독자나 관련 종사자라면 내용에 깊은 공감을 하면서도 업무에 직접적이 도움이 될 수 있다.

다음으로 이 책의 주요 부분은 바로 ‘FAANG의 후계자들 50’이다. 이 부분에 선정된 50개의 기업들은 제조, 금융, 유통, 농업, IT 등 주요 산업 분야에서 디지털 전환을 앞세워 주목되는 성과를 이루고 있는 신흥 강자들이다. 저자는 전 세계 주요 국가의 관련 정보를 취합 분석하고 기업가치, 혁신성, CEO 리더십 등 객관적인 평가기준을 통해 50개 기업을 선정했다. 그리고 각각의 기업들에 대한 사업 내용, 핵심 기술 역량, 기업 가치, 창업 과정 및 향후 사업 비전 등의 주요 정보와 지표를 시각화해 독자의 이해를 돕고 있다.

따라서 이 책에 등장하는 50개의 혁신 기업들은 향후 몇 년 내 현재 FAANG의 위상을 대신할 유력 후보군이라는 점에서 시장과 투자자들의 이목이 더욱 집중될 것으로 예측된다고 할 수 있다.

책의 저자는 “FAANG 수준까지 올라선다는 것은 매출이나 시가총액 등 외형적인 규모로만 설명할 수 없다”며 “리더십, 기술의 혁신성, 세계 경제에 미치는 파급력, 더 나은 세상으로 만들기 위한 선(善)한 가치, 수많은 스타트업의 롤모델이라는 상징성 등 다양한 요소들이 결합돼야 FAANG의 반열에 오를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렇다면 향후 FAANG의 바통을 이을 기업은 누가될 것인가에 주목했다”며 “이 책이 독자분들에게 디지털 변혁기를 맞아 시대의 흐름을 읽고 새로운 리더를 찾는 여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랄 뿐이다”라고 말했다.

IT시장 및 기술에 대한 저자의 해박한 지식과 함께 흥미로운 최신 글로벌 디지털 경제 트렌드를 함께 전달하고 있는 『넥스트팡』은 관련 시장, 기술, 경제 등에 관심이 있는 독자들뿐만 아니라 스타트업, 사업전략, 투자정보 및 새로운 상식과 관련 교육 등에 관심을 펼치는 분들에게도 일독을 권하고 싶은 책이다.

'넥스트팡(Next FAANG) - 글로벌 디지털 경제를 이끌 차세대 혁신 기업을 찾아라'
김창훈 지음 | 304쪽 | 15,000원
갈라북스 펴냄

조규남 전문기자  ceo@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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