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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로보틱스, 미국 법인 '두산 로보틱스 아메리카' 설립올 하반기 유럽 법인도 설립...해외 시장 본격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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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6.07  16: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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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렉스 리(사진=더로봇리포트)

두산 로보틱스가 미국 텍사스주 플라노(Plano)에 새로운 사업부문인 ‘두산 로보틱스 아메리카’를 설립했다고 6일 밝혔다. 두산은 미국 법인 책임자로 알렉스 리(Alex Lee) 북미 및 남미 지역 담당 제너럴 매니저를 선임했다.

6일(현지 시각) 더로봇리포트에 따르면 알렉스 리는 “두산 로보틱스 아메리카는 자동차에서 제조에 이르기까지 여러 수직 시장에 걸쳐 기존 및 잠재적 고객들의 원천인 북미 및 남미 지역에 헌신하는 팀을 제공할 것“이라며 "미국은 두산 로보틱스의 단일 최대 시장이다. 앞으로 몇 가지 흥미로운 새로운 개발을 준비하면서 파트너들과 더욱 긴밀하게 협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알렉스 리는 최근 두산 로보틱스 아메리카에 합류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모션 컨트롤과 서보 시스템 분야 전문기업인 ‘STXI 모션‘에서 제너럴 매니저로 근무했다. STXI모션 이전에는 야스카와 아메리카, 슈나이더 일렉트릭, 엑센추어 등에서 임원 및 관리자로 일했다. 일리노이대학 어바나-샴페인 캠퍼스에서 전기공학 학위를 받았다.

두산 그룹은 미국에서 자동차, 제조, 창고 및 물류, 식음료, 제약, 의료, 건설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고객들을 확보하고 있다. 두산 로보틱스 아메리카는 이 같은 고객을 기반으로 로봇 사업에서 활로를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두산 로보틱스는 두산 로보틱스 아메리카의 설립과 때를 맞춰 애니메이션 로봇 캐릭터 '로키'(로키)를 주인공으로 한 새로운 마케팅과 창의적인 글로벌 캠페인도 시작했다.

두산 로보틱스는 6일(현지 시각) 디트로이트에서 개막한 ’오토메이트 2022‘에 무인 모듈러 로봇 카페인 ’닥터 프레소‘를 미국에서 처음으로 선보였으며, 미국 현지고객 수요에 맞춰 제조솔루션도 내놓았다. 제조 솔루션으로는 ▲제품을 파렛트 위에 쌓는 팔레타이징(Palletizing) ▲용접 ▲가공물을 투입하고 완성품을 꺼내는 머신텐딩(Machine Tending) ▲검사 등이 있다.

두산 로보틱스는 미국 법인에 이어 올해 하반기에 유럽 법인도 설립하겠다고 밝혔다.

장길수  ksjang@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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