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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자율주행 '레벨3' 지원 '드라이브 파일럿' 런칭S-클래스와 전기자동차 EQS 모델 고객 대상으로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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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5.19  17:3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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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르세데스-벤츠가 레벨 3를 지원하는 드라이브 파일럿을 내놓았다.(사진=메르세데스-벤츠)

독일 메르세데스-벤츠가 레벨3 자율주행 기능을 지원하는 ‘드라이브 파일럿 시스템(Drive Pilot system)’을 런칭했다고 더로봇리포트가 18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이 회사의 S-클래스와 전기자동차 EQS 모델 고객을 대상으로 공급한다.

이 시스템은 2021년 12월 독일 연방자동차교통청(KBA,German Federal Motor Transport Authority)으로부터 레벨3 의 자율성을 승인받았다. 드라이브 파일럿은 운전자가 운전석에 앉아 언제든지 차량을 제어할 준비가 되어 있으면 최대 시속 60km(약 37mph)로 특정 지역에서 운전자로부터 운전을 인계받을 수 있도록 허용한다.

메르세데스-벤츠 그룹 이사회 멤버인 브리타 지거는 "조건부 자율운전 등 미래 기술에 대한 책임 있는 대처는 고객과 사회의 수용성을 위한 열쇠"라며 "드라이브 파일럿을 통해 많은 센서들이 중복적으로 작동하며, 고객들의 귀중한 자산인 '시간'을 돌려줄 수 있다“고 말했다.

▲ 드라이브 파일럿의 센서 구성

드라이브 파일럿 시스템에는 레이더, 라이다, 카메라, 초음파 및 습도 센서 등 다양한 센서들이 탑재되어 있다.

드라이브 파일럿은 차량의 속도를 제어하고 차선 내에서 차량을 안내하며, 동시에 경로 프로파일, 이동 경로에서 발생하는 이벤트와 교통 표지판을 고려한다. 중복적인(redundant) 아키텍처는 시스템이 오작동할 경우 드라이브 파일럿이 운전자에게 제어 권한을 넘겨주거나 운전자가 제때 인계하지 못할 경우 비상 정지 기능을 수행한다.

메르세데스-벤츠는 레벨3 자율 시스템을 출시한 첫 번째 회사라고 밝혔다. 테슬라의 오토파일럿은 레벨2 자율성을 제공한다.

장길수  ksjang@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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