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니닷에이아이(Pony.ai)가 중국 자율주행 택시 영업 면허를 취득했다고 발표했다.

포니닷닷에이아이는 광저우시 난샤구에서 100대의 자율주행 자동차를 일반 택시로 운영할 수 있는 허가를 받았다. 5월부터 100대의 로보택시로 800㎢에 이르는 난샤구 전역에서 영업을 시작하고 점차 서비스 규모와 지역을 광저우 다른 지역으로 확대해 더 많은 사람들이 혜택을 볼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승객들은 포니파일럿 플러스(PonyPilot+) 앱을 통해 택시를 호출하고 서비스 요금을 지불할 수 있다. 포니닷에이아이의 로보택시는 오전 8:30부터 밤 22:30까지 광저우시의 표준 요금을 기준으로 운행된다. 현재 안전을 위해 운전기사를 두고 있지만 앞으로 운전기사는 동승하지 않는다.

이번 면허 취득은 광저우 시 정부가 일반 택시 및 차량 호출 플랫폼과 유사한 AD 모빌리티 서비스를 공식적으로 도입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자율주행 상용화를 향한 포니닷에이아이의 발걸음이 한 단계 나아가는 것으로 해석된다. 2021년 11월 베이징에서 로보택시 과금 영업 허가를 받은 포니닷에이아이는 현재 중국의 2대 도시에서 자율주행 상용 서비스를 유일하게 허가받았다. 베이징 및 광저우의 성공적인 상용화를 기반으로 포니닷에이아이는 내년에 다른 2개의 주요 도시로 로보택시 서비스를 확대하는 한편 2024/2025년으로 계획된 대규모 상용화를 시작으로 더 많은 도시로 진출할 계획이다. 포니닷에이아이는 현재 중국 4대 도시와 캘리포니아에서 자율주행 차량을 시험ㆍ운영하고 있다.

포니닷에이아이는 면허를 받기 위해 중국과 기타 국가에서 최소 24개월 동안 적어도 100만 킬로미터에 이르는 테스트와 광저우의 지정된 시험 구역 내에서 최소 20만 킬로미터의 자율주행 테스트를 거치는 등 국가 검사 기관이 정한 엄격한 안전 및 기타 다면적 자동차 자격 테스트를 통과해야 하는데 포니닷에이아이의 차량이 문제를 일으킨 교통사고는 한 건도 없었다.

포니닷에이아이는 자율 주행 기업으로는 최초로 이 모든 요건과 기준을 충족했다.

제임스 펑(James Peng) 포니닷에이아이 공동 설립자 겸 CEO는 “중국 자율주행 기업 최초로 택시 영업 면허를 취득한 것은 포니닷에이아이의 기술적 강점과 로보택시 운영 능력을 입증한다”며 “앞으로 서비스 규모 확대, 광저우 시민에 대한 쾌적한 승차 경험 제공, 로보택시 서비스의 업계 벤치마크 수립을 위해 노력하고 계속해서 로보택시와 로봇트럭의 상용화를 이끌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티엔청 로우(Tiancheng Lou) 포니닷에이아이 공동설립자 겸 최고기술책임자(CTO)는 “통일되고 표준화된 택시 관리에 자율주행 차량이 포함된 것은 정부 정책이나 일반인 모두 포니닷에이아이 로보택시의 승차 경험과 기술 안정성을 인정하고 일상적인 교통수단의 한 형태로 로보택시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