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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로봇부품 기업 '조델로보틱스', 시리즈 A+ 95억원 투자 유치지난해 매출 2.5배 이상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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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4.02  23:2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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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로봇 부품 전문기업 조델로보틱스(JODELL Robotics, 钧舵机器人)가 쉐어캐피탈(SHARE CAPITAL, 分享投资), 신루이쯔번(鑫睿资本), 창장커터우(张江科投), 우장벤처캐피탈(Wujiang Venture Capital, 吴江创投) 등으로부터 총 5000만위안(약 95억 5600만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

조델로보틱스는 산업 자동화 통합 및 장비 업체로, 전동 서보 액추에이터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생명과학, 가전, 리튬배터리 등 산업 분야에서 수백 개 이상의 고객을 보유하고 있다. 40개 이상의 상장사에 제품과 서비스를 공급한다.

조델로보틱스의 창업 멤버는 하얼빈공대 로봇연구소와 독일 항공우주공동연구실 출신으로 이뤄져 있다. 창업자인 졔당양(介党阳)은 박사 과정 기간 중국 최초의 우주용 경량 로봇팔 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또 핵심 연구진이 ABB와 훼스토 등 출신이다.

조델로보틱스는 지난해 주력 제품인 ERG 그리퍼 및 회전 전동 그리퍼 시리즈를 출시했다. 이들 제품은 주로 의료 자동화 샘플 전처리와 가전 산업의 조립공정 등에 쓰인다.

그리퍼는 주로 생산라인에 적용되며 설치 시간이 짧고 유지관리가 필요 없으며, 유연성이 있다는 점에서 매년 3000만 개 이상 소비되고 있다. 이 분야는 주로 외국계 기업이 장악하고 있으며 중국산은 10% 미만인데다 가격도 비싸다. 유사한 기능을 가진 회전 전동 그리퍼 가격은 2만위안을 넘는다.

이에 조델로보틱스가 로봇의 정확도를 보증하면서 가격은 외산 기업의 절반에 불과한 제품으로 승부를 걸고 있다. 조델로보틱스의 매출은 지난해 2.5배 이상 증가했으며, 올해는 6~10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번에 조달된 자금은 주로 제품의 대규모 생산, 신제품 연구개발과 시장 개척 및 해외 시장 진출 등에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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