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보셔틀

중국 자율이동로봇(AMRㆍAutonomous Mobile Robot)기업 긱플러스(Geek+)가 4월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2(Smart Factory + Automation World 2022)’에 토트-투-퍼슨(Tote-to-Person) 픽킹 솔루션인 로보셔틀(RoboShuttle)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로보셔틀은 두 개의 토트 박스를 한 번에 픽킹하여 좁은 통로에서도 수월하게 물류 작업이 가능하도록 한다. 창고 관리자는 기존에 닿지 않았던 높은 위치까지 도달해 추가적인 저장 공간을 확보할 수 있는 것은 물론, 픽킹 효율을 높일 수 있다. 일반적인 선반 물류 보관 용량의 최대 2.5배까지 늘릴 수 있어 효과적인 창고 관리가 가능하다.

긱플러스 시스템은 의류업, 전자상거래, 소매업, 3자 물류업(3PL) 등 각종 산업에서 적응력이 뛰어나 다양한 분야에 걸쳐 채택되고 있다. 저렴한 초기 비용과 빠른 설치를 강점으로 폭넓은 범위의 규모와 산업에서 잠재 고객의 범위를 넓혔다.

김수찬 긱플러스코리아 총괄이사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2에서 정확하고 효율적이며 유연한 긱플러스 물류 솔루션을 선보일 것이다. 긱플러스는 올해 한국 지사 설립을 기점으로 영업과 마케팅, 프로젝트 및 서비스 엔지니어로 팀을 구성하여 국내 비즈니스에 현지화 및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