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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메이디그룹, 獨 쿠카 잔여 지분 현금 매입100% 지분 보유...상장 폐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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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3.28  11:5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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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카의 산업용 로봇

중국 메이디(Midea, 美的)그룹이 쿠카의 잔여 지분 인수를 위해 지불될 현금 규모가 공개됐다.

중국 언론 계면신문(界面新闻, 졔몐신원)은 25일 월스트리트저널을 인용해 메이디그룹이 독일 로봇 기업 쿠카(KUKA)의 잔여 지분 인수를 위해 주당 80.77유로(약 10만 8500원)의 현금을 지불할 것이라고 밝혔다. 메이디그룹은 현재 쿠카의 지분 95%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에 지불되는 현금 보상의 적정성은 현재 법원이 임명한 감사인에 의해 검토되고 있다. 주식 양도에 필요한 결의안은 5월 17일 쿠카 연례 총회에서 통과될 예정이다.

메이디그룹은 앞서 지난해 11월 말 100% 소유 자회사를 통해 독일 쿠카 주식을 완전히 인수하고 상장 폐지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 100% 소유 자회사는 광둥매이디전기주식유한회사(广东美的电器股份有限公司)로, 메이디어그룹이 100% 지분을 갖고 있다. 이 광둥메이디전기주식유한회사가 쿠카의 지분을 모두 매입하는 형식이 된다.

이 발표 이후 쿠카 주가가 즉시 상승하는 등 시장에서도 큰 관심을 보였다. 이번 잔여 지분 인수가 완료되면 쿠카는 메이디의 100% 해외 자회사가 되며, 프랑크푸르트 증권거래소에서 상장폐지된다.

한편 지난해 1월부터 9월까지 9개월간 쿠카 주문량은 26억9700만유로(약 3조6231억원)로 전년 대비 35.3% 증가했다. 매출은 23억5900만유로(약 3조1690억원)로 전년 대비 26.8% 늘었다. (제휴=중국로봇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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