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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사업에 욕심내는 소프트뱅크자회사 아스라텍 통해 새로운 2족 보행 휴머노이드 로봇 ASRA C1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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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6.18  20: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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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과학기술 전문사이트 IEEE 스펙트럼은 17일자(현지시각) 기사에서 일본의 통신 대기업 소프트뱅크가 '페퍼'라는 대화형 개인 로봇을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지만 소프트뱅크가 만든 로봇이 '페퍼(PEPPER)'만 있는 것은 아니라고 보도했다.

이 보도는 소프트뱅크의 자회사 중 하나인 아스라텍(Asratec)이 지난주 ASRA C1이라 불리우는 프로토 타입 2족 보행 휴머노이드 로봇을 발표했다는 것이다.

이 회사가 발표한 사양에 따르면 ASRA C1은 높이 1.2m, 무게 13.5kg, 35자유도를 가지고 있다. 팔다리는 후타바(Futaba) 서보 모터에 의해 구동되며 자이로, 가속도 센서, 카메라 및 기타 센서를 탑재하고 있다. 몸체 일부는 사람들이 로봇과 교감하는데 안전하게 하기 위해 부드러운 패딩으로 되어 있다.

도쿄에 본사를 둔 아스라텍은 휴머노이드 로봇이 서있고, 머리와 팔을 움직이는 모습을 보여주는 비디오를 시리즈로 발표하고 있다. 현재 이 로봇은 걷지는 못하지만, 개발자는 로봇이 스스로 균형감각을 갖도록 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 로봇은 충격을 흡수하고, 말을 걸거나, 얼굴로 공을 던지는 등 어떤 방해를 받을때 넘어 지는것을 피하기 위해 자동으로 자세를 조정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동영상 또한 3차원 가상모델에서 조이스틱 또는 클릭, 드래깅을 하여 로봇의 팔다리를 제어 할 수있는 방법을 보여준다. 또 다른 옵션은 전면의 키넥트 센서로 로봇이 사람의 움직임을 복사할 수 있다.

아스라텍은 2013 년 7 월에 설립되었으며, 설립 목표는 휴머노이드 기술이 향상될 수 있도록 도와 로봇 제품을 개발하는데 있다. 이 회사의 주력 제품은 소프트웨어 패키지와 하드웨어 모듈로 구성되어있는 V-Sido라는 제품이다.

소프트웨어 패키지인 V-Sido OS는 다양한 상업용 로봇 키트와 서보 모터를 제어하는데 사용할 수 있다. 역운동학(inverse kinematics) 덕분에, 사용자는 소프트웨어 인터페이스 또는 다른 컨트롤러를 사용하여 실시간으로 동작을 생성 할 수 있다. 아스라텍은 최근 V-Sido OS의 알파 버전을 발표했다.

하드웨어 모듈은 V-Sido 커넥트라고 한다. 이 모듈은 V-Sido OS와 결합되어 시리얼 서보 모터를 제어 할 수있는 ARM 기반의 보드이다.

아스라텍은 V-Sido 시스템의 기능성을 테스트하고 시연하기 위해 ASRA C1 휴머노이드 로봇을 만든것으로 보인다. 이 회사가 로봇을 상용화 할 계획을 가지고 있는지는 분명하지 않으나 손정의 소프트뱅크 CEO는 로봇이 인간의 삶에 도움을 주는 방향으로 결정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 회사는 일본 기업인 RT 코퍼레이션과 GK 다이내믹과 공동으로 ASRA C1을 설계했다.

이 로봇은 한가지 특이한 점이 있는데 몸체에 부착 된 여분의 한 쌍으로 된 부착물이다. 이러한 것은 마스터-슬레이브 방식으로 로봇 팔을 구동, 사용자가 직접 잡고 조작하기 위한 것이다. 우리가 가정해 볼 수 있는 생각은, 물건을 잡기 위해 로봇을 사용하거나, 아니면 조작 작업을 수행하는 방법을 가르치기 위한 것일지도 모른다는 것이다.

V-Sido에는 일반적으로 판매되는 취미용 로봇 키트에 제공되는 패키지 소프트웨어에서는 찾을 수 없는 다양한 고급 기능을 가지고 있어 많은 사용자가 이러한 부가 기능을 환영 할 것이다.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V-Sido는, 예를 들어 게임 컨트롤러에 매핑 할 때 필요에 따라 활성화 될 수 있는 모션을 생성하는 기능과 같은 기본적인 기능이 여전히 부족한 것으로 보인다.

IEEE 스펙트럼은 결말에서 만일 아스라텍이 이 제품에 다른 기능을 추가하거나 강력한 모기업인 소프트뱅크로부터 지원을 받게 되는 경우, 새로운 로봇 응용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기업들과 취미로 하는 사람들 모두 V-Sido 시스템을 폭 넓게 채택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조규남  ceo@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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