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세대 탁구로봇

일본 오므론이 오는 9일 개막하는 '2022 국제로봇전(iREX2022)‘에서 7세대 탁구 로봇 ’포르페우스(FORPHEUS)‘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포르페우스는 '포(for)'와 그리스 신화의 음유시인 ’오르페우스(ORPHEUS)’를 결합한 조어로, 인간의 창조성과 가능성을 이끌어내는 오므론의 자세를 표현한다.

오므론의 7세대 포르페우스는 오므론의 핵심기술인 ‘센싱 & 컨트롤+씽크(Think)’를 기반으로 ‘사람과 기계의 융화’를 알기 쉽게 체현한 로봇이다. 최신의 AI, 로보틱스, 센싱 및 컨트롤 기술을 활용해 2명으로 이뤄진 팀의 경기 기량을 높일 수 있는 기능을 탑재했다.

한편 오므론은 이번 전시회에 제조 현장의 과제를 해결하는 독자적인 컨셉인 ‘i-오토메이션(Automation)!’의 진화를 제안한다. i-오토메이션!을 통해 “인간을 뛰어넘는 자동화”, “인간과 기계의 고도 협조”, “디지털 엔지니어링의 혁신” 등 제조 현장의 혁신을 꾀하겠다는 전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