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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청두 인민병원 '약 조제 로봇' 본격 가동'전품목 스마트화 조제센터' 설립...간호사 업무 부담 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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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2.10  14:4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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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두(成都)시 제1인민병원에 중국에서 처음으로 '전품목 스마트 조제센터'가 설립 운영되고 있다. (사진=쓰촨신문)

중국 청두시 인민병원이 지능형 약 조제 로봇을 도입해 업무 효율을 크게 높였다.

중국 쓰촨성 청두(成都)시 제1인민병원에 중국에서 처음으로 '전품목 스마트 조제센터'가 설립돼 운영에 들어갔다. 이 센터는 840㎡ 규모로 연간 200만 봉지에 달하는 약을 조제할 수 있다. 정확하고 안전하게 약을 조제할 수 있는 지능형 조제센터다.

이 조제센터가 운영에 돌입한 이후 약 조제 요원들이 다치는 사례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액체가 담긴 약봉지로 인한 문제도 없어졌다. 간호사가 과중한 조제 업무 부담에서 벗어나 연간 약 4만6000시간 이상의 조제 시간을 절약할 수 있게 됐다.

청두 제1인민병원 서양약학류 뤄린(罗林) 주임은 "스마트 조제센터는 일반 의약품의 조제 기능과 비경구 영양조제실, 항생제 조제실 및 유해 약물 조제실로 구분돼 운영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하루 약 8000세트를 조제할 수 있으며 2500개의 침상 환자 수요에 대응할 수 있다.

조제센터 책임자인 위창(余强)에 따르면, 본래 시간당 한 사람이 50~60병을 조제할 수 있었지만, 조제센터 운영 이후 1시간에 300병 이상을 조제할 수 있게 됐다. 지능형 액체 분배 로봇을 사용하면서 매년 병원에서 200만개에 가까운 주입액을 할당할 수 있게 됐다.

이 센터에는 일련의 표준화된 프로세스가 있다. 약품이 센터에 주입된 이후 약품 포장을 일괄적으로 제거한 다음 처방, 정제, 승인, 라벨링, 검사, 병 개봉, 약품 혼합, 완제품 검토, 포장 및 배송이 이뤄진다. 또 정맥 주사 약품으로 분류별로 구성돼 간호사가 직접 환자에게 주입할 수 있다. (제휴=중국로봇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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