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왼쪽 6대 회장에 취임한 대명산업기술의 김당주 대표

경남로봇산업협회가 18일 ‘제10회 정기총회'를 갖고 김당주 6대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코로나19로 화상회의로 진행된 이번 정기총회에는 협회 회원사 및 산ㆍ학ㆍ연ㆍ정 로봇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21년도 주요추진 경과보고와 예산결산안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로봇기업 지원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 △경남로봇산업 육성을 위한 노력 △협회 자립사업 △전시회 지원사업 △로봇관련 다양한 자료 및 정보제공 △SMATOF 전시회 로봇특별관 참가 △로봇인 워크샵 개최 및 기술교류회 개최 △경남로봇산업 발전을 위한 개진 활동 등을 보고했다. 이어 2021년 예산에 대한 결산 보고, 2022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편성 심의 의결, 정관 개정, 이사 선임, 6대 회장과 감사 선출이 이뤄졌다.

이날 대명산업기술의 김당주 대표가 경남로봇산업협회 6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김당주 신임 회장은 △회원사 증가 및 전 회원사의 지원 혜택 확대 모색 △실무형 기술위원 구성과 로봇 공급, 수요기업의 가교역할을 위한 조직 보완 △정부과제 참여 협력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등 계획을 발표했다.

경남로봇산업협회는 올해 "경남 로봇산업과 로봇기업의 발전과 협회의 도약"을 목표로, 회원사에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업지원 및 신규아이템 발굴사업 △자문위원 협업으로 공동 과제 발굴 △전시회 지원 △회원사 온ㆍ오프라인 홍보지원 △ 로봇산업관련 각종 정보제공 △기업의 로봇인력 매칭지원 △마케팅 지원 △신사업 발굴 등 회원 상호간 및 대외 주요 기관과의 유대관계 발전을 위한 △기술교류회 및 정기협의회 개최 △ 워크샵 개최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경남로봇산업협회 전임 회장인 원종대 회장(영창로보테크 대표)의 이임식도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