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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세스토', 570만달러 투자 유치누적 투자금 970만달러 달해...유럽 시장 본격 공략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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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1.17  1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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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에 본사를 두고 있는 산업용 로봇기업 세스토(Sesto)가 트리브, WTI GmbH, 시즈 캐피털(Seeds Capital) 등으로부터 570만달러의 자금을 투자받았다고 지난 14일(현지 시각) 발표했다.

이 회사는 자율이동로봇(AMR), 살균 로봇 등을 개발해 공급하고 있으며, 지난 2018년 시리즈A 투자 라운드에서 400만달러를 포함에 지금까지 970만달러를 투자받았다. 세스토는 2018년 소독 로봇 ’헬스가드(HealthGUARD)‘를 내놓았으며, 그해 8월에는 자율이동로봇(AMR) 라인업에 ’매그너스(Magnus)‘를 추가했다.

매그너스 로봇은 자율창고로봇과 비슷한 방식으로 작동하며, 아마존의 키바시스템즈가 개발한 로봇과 유사하다. 모듈식 디자인을 채택해 로봇 위에 다양한 액세서리를 장착하는 방식으로 기능을 추가할 수 있다. 공간이 좁은 공장에서 돌아다닐 수 있도록 특별 제작됐으며, 이동 경로상의 장애물을 피하면서 폭 0.9m에 불과한 공간에서도 자율적으로 다닐 수 있다. 이 로봇은 양방향 이동 기능을 갖추고 있어 막다른 길에서 스폿 턴을 할 필요없이 되돌아 나온다.

세스토는 지난해 유럽 시장 공략을 본격 선언했다. 주력 AMR 제품인 매그너스(Magnus)를 독일은 물론 오스트리아, 스위스에 공급하기 위해 독일 자동화 전문업체인 바우뮐러(Baumüller)와 제휴했다.

이 회사 '초르-첸 앙' CEO는 "현재 4억4000만달러에서 향후 4년간 11.8%의 연평균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유럽 시장에서 자율이동로봇의 성장을 꾀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장길수  ksjang@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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