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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후 시장의 미래2024 글로벌 트렌드 : 세계경제를 뒤흔드는 28가지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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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6.08  22: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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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삼성, 현대…. 세계 시장의 패러다임이 바뀐다!”

관할권 경쟁과 TPP, 뇌-컴퓨터 인터페이스, 스마트 글라스, 무인비행기, 셰일 가스, 원격진료….

지금부터 10년 후까지 새롭게 부상할 신흥 시장을 발견한다!

로봇 혁명과ㆍ무인비행기ㆍ산업용 인터넷, 제조업의 패러다임을 바꾼다!

많은 사람들이 앞으로 기계가 인간의 일자리를 뺏어갈 것이라고 우려한다. 과연 그럴까? 산업 혁명 당시에는 증기기관이 널리 이용되었다. 그러나 노동자의 수는 줄어들지 않았다. 달라진 환경에서 노동자들은 체력이 아닌 손기술, 협동, 통찰력, 창의력 등을 요구받았다. 지난 200년 동안 신기술은 과거의 일자리를 없애는 동시에 새로운 일자리를 계속 창출해냈다. 따라서 현재 제조업에 불고 있는 변화의 바람을 이해한다면 다가올 미래에도 살아남을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창업자 빌 게이츠, 구글의 에릭 슈미트 회장, 아마존의 제프 베조스 회장 등 세계적인 기업인은 “앞으로 10년 안에 우리 주위에서 로봇을 PC나 스마트폰처럼 흔히 볼 수 있을 것”이라 예측하고 있다. 오늘날에는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전자와 애플이 경쟁하고 있는데, 10년 뒤에는 구글과 아마존, 애플 등의 미국 기업이 로봇 시장에서 패권을 거머쥘 것이다. 구글과 아마존, 애플 등 글로벌 기업이 생산하는 로봇을 비롯해, 중소기업이 생산하는 로봇들인 박스터와 UBR1이 등장해 미국과 일본, 한국 등 선진국 물류센터들에서 로봇을 활용할 것이다.

로봇이 현장에 투입되면 물류센터에서 인간이 차지했던 일자리의 상당수가 사라질 것이다. 로봇은 3교대로 근무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로봇 1대가 2∼3명의 노동자를 대체할 것이다. 반면에 로봇과 관련된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다. 박스터와 UBR1 등은 인간의 옆에서 일을 하도록 설계되었다. 그들을 조종하고 감시하는 일은 오로지 사람만 할 수 있다. 그러므로 향후 20년 내에 로봇을 관리하는 일자리가 수천만 개로 늘어날 것이고, 로봇과 관련된 새로운 산업도 등장할 것이다. 개인용 컴퓨터가 수많은 신생 사업가와 비즈니스들을 창출한 것과 마찬가지로, 앞으로 10년 내에 로봇과 관련된 새로운 사업들이 우후죽순 생겨날 것이다.

한편, 2014년 4월 한국 사회는 무인비행기에 대한 이야기로 떠들썩했는데, 한국 상공을 비행한 무인비행기는 장난감 수준이고 이보다 더 성능이 뛰어난 무인비행기를 조만간 우리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을 것이다. 기존의 항공업체와 군수업체들은 시장에서 주도권을 잡기 위해 경쟁할 것이다. UAV 시장은 크게 세 가지로 나뉠 것이다. 군과 정부기관 및 대기업과 같은 거대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시장, 중소기업과 학교 등에 수천 달러짜리 UAV를 판매하는 시장, 대중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수백 달러짜리 UAV 시장이다. UAV 시장이 다양해지면 엄청난 투자 기회를 창출할 것이다. 개인용 컴퓨터와 휴대전화의 확산으로 소프트웨어부터 휴대폰 벨소리에 이르기까지 관련 시장이 발생한 것처럼, 이런 장비를 응용할 수 있는 엄청난 신흥 시장이 생길 것이다. 일례로, 무인비행기와 관련된 보험업도 등장할 것이다.

이 책의 제3부 《산업기술-기계와의 전쟁이 확산된다》에서는 미국이 주목하는 미래 에너지인 셰일 가스와 메탄올, 전력난 시대에 대안으로 떠오른 마이크로 그리드 등도 다루고 있다.

'10년 후 시장의 미래'
트렌즈지 특별취재팀 지음, 권춘오 옮김 / 320쪽 /15,000원
일상이상 펴냄

조규남  ceo@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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