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에 위치한 JFK국제공항(John F. Kennedy International Airport)에 무인편의점이 오픈했다.
여행용 소매유통업체인 SSP아메리카와 무인계산대 개발 인공지능 기업인 집핀(Zippin)은 JFK국제공항 4터미널 운영사인 'JFKIAT'와 협력해 공항내 편의점인 ‘캠덴푸드익스프레스’에서 간단한 식음료를 구입하고 별도 계산 과정없이 나올 수 있는 무인 계산대 기술을 선보였다. 아마존의 무인편의점 '아마존 고'처럼 고객들이 물건을 선택하면 자동으로 물건과 물건값을 인식해 자동으로 결제한다. 이 무인점포에는 카메라, 센서, 인공지능 기술이 적용됐다.
무인 계산시스템 개발기업인 집핀은 점포내 소형 엣지 디바이스에 AI 알고리즘을 구현했다며 자동 계산에 필요한 인터넷 대역폭도 아주 작다고 했다. 또 다른 여행 관련 편의점인 허드슨도 JFK국제공항 운영사인 JFKIAT와 협력해 무인 편의점을 오픈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