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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SVT 로보틱스, 산업용 로봇 통합플랫폼으로 300억원 유치상호운용성 ‘소프트봇’ 플랫폼···맞춤형 코드 등 없이 시스템 구축·유지보수·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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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11.24  10:5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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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VT로보틱스의 소프트봇(SOFTBOT) 플랫폼은 자동화 과정을 더 간편하고 빠르게 해 준다. (사진=SVT로보틱스)

SVT 로보틱스가 시리즈A 투자 라운드에서 2500만달러(약 297억원)를 투자받았다고 ‘더로봇리포트’가 지난 20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미국 버지니아주에 있는 이 회사의 소프트봇(SOFTBOT) 플랫폼은 산업용 로봇을 더 빠르게 통합하고 배치할 수 있도록 해 준다. 즉, 로봇 기반 자동화 과정을 더 간편하고 빠르게 해 준다.

이번 투자는 타이거 글로벌과 프롤로지스 벤처스의 참여로 이뤄졌다.

SVT는 지난 2018년에 창업한 후 2020년에 플랫폼을 출시했다. 특정 로봇 기술에 구애받지 않는 SVT의 소프트봇 플랫폼은 자동화 과정에서의 상호 운용성 문제 해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플랫폼은 SVT로보틱스가 ‘소프트봇들(SOFTBOTS)’로 부르는 것을 사용해 만들어진다. 각 소프트봇은 소프트웨어(SW)나 하드웨어(HW), 또는 비즈니스 로직의 통합을 나타내는 마이크로 서비스와 같아서 그런 기술들을 관리하고 조화롭게 작동하도록 보장한다.

SVT에 따르면 소프트봇은 커스텀(맞춤형) 코드 없이도, 그리고 시스템의 나머지 부분을 리툴링하지 않고도 구축, 유지보수, 또는 변경을 할 수 있다. 이는 로봇 시스템을 더 빠르게 배치할 수 있도록 해 준다.

SVT는 새로 확보한 자금을 소프트봇 플랫폼과 기능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사용하게 된다. 이 회사는 서로 다른 공급업체의 기술을 신속하게 자동화하고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A.K. 슐츠 SVT 로보틱스 공동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CEO)는 “산업 자동화에 대한 수요는 훨씬 더 높지만 실행 능력에 따라 산업 성장이 제한돼 왔다. 일반적으로 통합은 모두 맞춤형으로 코딩되므로 개발 주기가 길어진다. 이는 비용이 많이 들고, 기업들은 새로운 자동화 시스템이 가동되기까지 1년 이상 기다린다”고 말한다.

SVT는 지난 6월 라이트 핸드 로보틱스와 함께 새 소프트봇 플랫폼 커넥터를 발표했다. 두 회사는 SVT의 소프트봇 플랫폼과 라이트픽3 물품 취급 로봇 시스템 사이에 사전 구축된 커넥터를 개발하기 위해 협력했다.

미국 투자 회사인 타이거 글로벌은 이달 초 있었던 뉴로의 시리즈D 투자라운드에서 6억달러(약 7134억원) 투자에 기여했다. 이 회사는 지난 9월에는 자율이동로봇 생산 선두업체인 로커스 로보틱스에 5000만달러(약 595억원)를 투자했다.

이성원  sungwonly0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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