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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비스 로봇 글로벌 허브 도시'로 도약한다대구시 정민규 기계로봇 과장, DGRF 2021에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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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11.16  21: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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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시 정민규 기계로봇과장

대구시가 ‘서비스 로봇 글로벌 허브도시’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16일 호텔 인터블고 엑스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1 대구글로벌로봇비즈니스포럼(DGRF 2021)’에서 대구시 정민규 기계로봇과장은 ‘대구시 로봇산업 정책방향’이란 주제 발표를 통해 서비스 로봇 글로벌 허브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정 과장은 대구시가 10년 전부터 로봇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해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하고 있다고 운을 뗐다. 인프라 측면에서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유치, 로봇산업 클러스터 구축, 5G 기반 첨단제조로봇 실증기반 구축, 이동식 협동 로봇 규제자유특구 등 성과를 이끌어냈고, 기업 지원 측면에선 로봇산업 시장 창출 및 부품 경쟁력 강화 사업, 로봇산업 가치사슬 확장 및 생태계 구축사업 등 성과를 거뒀다. 국제협력 차원에선 글로벌 로봇클러스터 구축 및 사무국 유치, 국제로봇올림피아드 유치, 2023년 로봇공학과학 및 시스템 컨퍼런스 유치 등 성과를 거뒀다.

정 과장은 이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8월 국가로봇테스트필드를 유치, 로봇기업 전주기 지원 체제를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 대구시 정민규 기계로봇과장

이를 발판으로 서비스 로봇 글로벌 허브 도시로 도약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가치 사슬 확장(안전 고기능성 핵심 소재 개발 및 실증, 소프트웨어 시험 및 인증체제 구축, 산업 전환 및 다각화 지원으로 서비스 로봇 산업생태계 구축) ▲표준모델 개발 및 확산(5대 서비스 로봇 표준 모델 개발, 도시 전역 시민 수요형 서비스 로봇 실환경 실증 및 보급 확산) ▲기반 구축(로봇인재 양성,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 조례 제정) 등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산업용 로봇기업을 서비스 로봇 기업으로 변화시키고, 서비스 로봇 기반 ‘한국형 월트 디즈니‘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가치 사슬 확장을 위해선 산업생태계 구축에 앞장 서겠다는 복안이다. 자동차 부품산업 전환 및 다각화, 로봇전환지원센터 구축, 전문 AMR 제조생산, 자율제어 및 이동로봇 부품 고도화 등을 추진한다.

서비스 로봇 공용 오픈 소프트웨어 플랫폼 개발 등도 추진한다. 이와 함께 5대 서비스 로봇(공공, 의료, 교육, 주거, 상업) 표준 모델을 개발해 공공/행정(1단계), 의료/교육(2단계), 주거/상업(3단계) 등 분야에 단계적으로 적용하기로 했다. 기반 구축 측면에선 글로벌 네트워크를 45개국 55개 클러스터로 확대하고, 비즈니스 모델 발굴에 적극 나선다. 플러그 앤 플레이 등 엑셀러레이터를 통해 글로벌 혁신 창업가 육성도 적극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장길수  ksjang@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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