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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로봇 民∙軍 협력 개발 예산 대폭 확대한다이용걸 방사청장 국방 로봇심포지엄에서 밝혀, 협력과제 지정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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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06.11  16: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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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사하는 이용걸 방위사업청장
민군 협력과제로 추진하는 국방로봇 핵심기술 개발에 대한 예산 지원이 대폭 늘어난다. 또 민군 협력을 위해 방위사업청과 로봇기업간 협력과제를 지정하여 로봇산업 경쟁력을 갖추어 나가기로 했다.

11일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제1회 무인∙로봇기술 심포지엄’에 참석한 이용걸 방위사업청장은 축사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앞으로 국방 무인로봇 분야를 민군 협력 및 융합의 핵심분야로 육성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국방과학연구소(ADD)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서 이용걸 청장은 특히 정부가 민 군 기술협력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국방 ∙무인로봇 분야를 창조경제의 견인과 미래성장 엔진의 주축이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이청장은 우선 국방∙무인로봇 핵심기술 개발과 관련된 협력과제 등에 연구개발(R&D) 예산을 대폭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현재 진행되고 있는 ‘성층권 장기 체공 무인비행체’ 개발과 같은 범 부처 협력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방사청이 부처간 칸막이 제거의 모델을 세워 나가겠다는 의지도 피력했다.

이와함께 개발된 무인로봇기술이 군 작전 과정에서 실제 운용될 수 있도록 시범 사업화도 적극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범사업을 통해서는 신 무기체계에 대한 작전지침을 만들어 군이 원하는 무기체계를 더욱 빨리 개발하고 전략화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정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2시부터 3시간 동안 계속된 심포지움에는 약 400여명의 민, 관,군 관계자가 참석해 성황을이루었다. 참석자들은 특히 방위사업청과 국방과학연구소가 발표한 국방∙무인로봇기술 진흥정책 및 추진 전략에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이날 국방과학연구소에서는 박용운 국방무인기술센터장, 도경철 국방해양기술센터장, 전승문 국방과학연구소7본부2부장 등이 나와 지상 무인로봇, 해양 무인체계, 공중 무인체계 등의 기술 추진전략을 소개했다.

이와 함께 행사장 입구와 로비에는 민군 협력과제로 개발중이거나 완료한 20여종의 지상,해양,공중 무인로봇 및 무인체계가 전시돼 참가자의 시선을 끌어 모았다. 서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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