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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볼래리어스, 소형 선박용 드론 자율 이착륙시스템 출시마빅2용 사방 1.2m 패드·앱 ‘V라인 보트 모드’···해안 감시·수색·구조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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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11.07  07:3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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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래리어스는 DJI의 마빅2 드론(사진)용 ‘V-라인 보트 모드’를 개발했다. 이 시스템은 드론 조종자들이 드론을 선박에 안정적으로 이착륙하게 하는 것은 물론 소형 보트(해경 경비정 등)에서 드론을 띄워 큰 선박을 감시·추적· 수색 및 구조할 때 유용하다. (사진=볼래리어스)

싱가포르 볼래리어스(Volarious)가 소형 선박에서 DJI의 마빅2 드론을 자율 이착륙시키고 배를 추적하게 해주는 새로운 테더형(줄 연결) 드론 이착륙 및 추적용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드론라이프’가 1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이는 이미 육상에서 마빅2용 V-라인 테더링 시스템(드론 이착륙 패드 및 앱)을 사용하고 있는 공공 안전 팀에게는 중요한 기능 확장이다.

볼래리어스는 DJI의 상용 드론 기능 확대에 초점을 맞춘 개발 회사다. ‘V-라인 보트 모드(V-line Boat Mode)’는 이 회사의 최신 개발품으로서 사방 1.2m 크기의 착륙패드와 볼래리어스 앱만 있으면 드론을 띄워 손쉽게 해안선 감시, 수색 및 구조 작업을 할 수 있게 해준다.

볼래리어스는 발표 자료에서 “이 시스템은 버튼 클릭 한 번으로 드론을 이륙시켜 선박을 따라가게 할 수 있고 높은 각도에서 감시할 수 있다. 이 기능은 작은 경비정이 훨씬 더 크고 높은 (해역 침범) 선박뿐 아니라 주변을 효율적으로 관찰할 수 있게 해 준다. V-라인 시스템은 새로운 마빅2 엔터프라이즈 어드밴스트와 함께 사용할 경우 특히 잘 작동한다. 탑재된 고해상도 열 카메라는 밤에 사물과 사람을 더 잘 관찰할 수 있게 해 준다”고 밝혔다.

전 세계의 경찰과 해안 경비대가 해양 경계선 통제라는 도전과 씨름하고 있는 가운데 드론은 중요한 도구가 된다. 이 때 V-라인 보트모드는 드론 조종사들이 작은 보트에 드론을 착륙시키기 위해 애쓸 필요가 없도록 돕는다. 특히 일부 솔루션은 바닷 바람이 자주 부는 환경에서 드론을 손으로 잡도록 요구하고 있는데 이는 힘든 일이다. 때때로 어떤 솔루션은 운영자들에게 위험한 작업을 요구한다. 일반적으로 고장은 기껏해야 장비의 손실을 의미한다.

웨일량 볼래리어스 창업자는 “우리는 V-라인 보트 모드를 만들어 드론 이륙부터 보트 추적, 드론 착륙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완전히 자동화했다”고 말했다. 이 혁신 기술을 통해 드론 조종자는 항만 및 내륙 수로 순찰 활동 등에서 드론 운영 용량을 확장할 수 있다.

이 시스템은 V-라인 테더 키트가 없어도 작동하므로 드론을 해안이나 선박 가까이로 날려 자세히 관찰할 수 있다. 드론이 착륙하는 동안 이 시스템 첨단 비전(시각) 알고리즘이 마빅2를 선박에 정확히 재착륙시키도록 안내한다. 또한 선박의 표류와 요동에 따른 위치변화를 자동으로 보정한다.

볼래리어스는 발표자료에서 “5G 통신 연결과 함께 드론에서 관제센터로 저지연 라이브 스트리밍 함으로써 상황 인식과 정보 공유를 향상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이성원  sungwonly0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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