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나비뉴스가 보도한 로보티즈 '다윈 미니' 인터내쇼날 버전

일본의 스기우라기계설계사무소(杉浦機械設計事務所)가 한국의 로보티즈 신제품 '다윈 미니(DARWIN-MINI)' 인터내셔널 버전(영어 버전)을 6월말부터 공식 판매한다고 일본의 마이나비뉴스가 27일 보도했다.

이 매체는 '다윈 미니'를 재난 대응 로봇 대회인 다르파 로보틱스 챌린지(DRC)에 참가 한 '토르 OP'나 로보컵 세계 대회 키즈(Kids) 사이즈 리그에서 2011 년부터 3년 연속 우승을 기록한 '다윈 OP'의 동생에 해당한다고 소개했다.

이 로봇은 소형 스마트 액추에이터 '다이나믹셀 XL-320' (TTL 레벨 디지털 패킷 통신 / 동작 범위 300도 / 토크 4kg)을 16개 탑재하고 있다. 컨트롤 보드는 마이크로콘트롤러 'OPEN CM-904B'를 장착해 개방형 하드웨어 플랫폼 '아두이노'와 호환이 가능하다. 또 초보자용 모션 편집기를 사용해 화면의 3D 모델과 로봇의 동기화가 가능하다. 가격은 4만9900엔(세금 별도)으로 책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