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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업, 방재분야 로봇 도입 주도도로공사·지적공사, 방재산업전서 개발품 공개…교량점검·측량 활용도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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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5.27  18:3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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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도로공사와 대한지적공사 등 공공기업들이 로봇 애플리케이션 제품을 재난방재 분야에 도입하고 있다. 사진은 대한지적공사가 26일부터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하고 있는 ‘2014 기후변화 방재산업전’에 선보인 항공로봇(드론)의 모습. 사진은 대한지적공사의 'LX-UAV1'(오른쪽)과 중국 DJI의 '팬텀'
공공기업을 중심으로 로봇 애플리케이션 제품이 재난방재 분야에 도입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국도로공사와 대한지적공사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고 있는 ‘2014 기후변화 방재산업전에 각각 교량점검로봇과 항공촬영용 드론을 공개했다.

도로공사가 선보인 교량점검로봇은 사장교 및 현수교 같은 초장대교량 케이블을 점검하는 이동로봇과 지능형 교량점검 로봇시스템(U-BIROS) 2종류다. 이 로봇들은 점검 작업의 위험성을 줄이면서도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이동로봇은 피바괴검사(NDT) 모듈과 유비쿼터스 센서를 탑재해 교량 케이블의 상태와 내부 부식 정도를 점검하고 통제 본부에 전송하는 장치로, 케이블 제설 및 도장에도 활용할 수 있다. 또 지능형 교량점검 로봇시스템(U-BIROS)19톤 트럭을 개조해 사람이 접근하기 곤란한 교량 구간을 자동으로 점검하도록 설계된 장비다.

도로공사는 이 로봇들을 현장에 적용해 성능 테스트를 하고 있으며 향후 국내 교량 점검에 활용할 계획이다. 나아가 국제협력을 통한 해외 수출도 추진되고 있다. 특히 U-BIROS의 도입으로 도로공사는 연평균 10억원의 외부수탁 비용을 절감했다.

이와 함께 대한지적공사는 무인항공기(드론·UAV)를 활용한 실시간 공간영상정보 취득시스템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드론은 공간정보연구원에서 개발한 'LX-UAV1'DIJ의 소형무인항공기 팬텀이다. 2000만원의 제작비가 든 'LX-UAV1'는 반경 1km 항공 촬영에 활용되고 있다. 200만원으로 구입한 팬텀은 촬영 반경 300m 정도로 상대적으로 좁은 공간의 영상정보 취득에 사용된다. 이 항공로봇들은 스마트폰으로 원격 제어할 수 있으며 경로설정을 통한 자율비행도 가능하다. 대한지적공사는 지난 2012년부터 드론을 항공측량 분야 등에 시범 적용하고 있다.

한국지적공사 임성하 과장은 국내 소형무인항공기가 없는 부분에 대해 아쉬워하며 “UAV는 재난재해상황 파악, 문화재 관리, 실태조사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그는 고도 제한, 보험, 항공촬영허용범위 등과 같은 법적·제도적 보완 작업이 필요하다며 무인항공기 보급을 위해 관련 기관 및 단체의 관심과 지원을 부탁했다.

한편 방재산업전은 2007년부터 개최돼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올해 전시회에는 국내 방재산업 관련 100여개 중소기업이 참여해 자연재해 예방·대비·대응·복구에 필요한 다양한 첨단 방재기술·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김태구  ktg@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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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을 만든 DJI는 중국제품입니다. 간단하게 검색만해도 알 수 있는건데.. 팬텀 미국제품 아닙니다. 사진보니 모델은 팬텀2 비전플러스네요.
(2015-01-06 14: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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