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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동계올림픽은 '로봇' 올림픽...청소 로봇ㆍ방역 로봇 등 투입청소 로봇 등 13대 로봇 이미 가동 들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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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10.12  16:3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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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이징올림픽 시설에 투입된 청소 로봇.(사진=중국로봇망)

내년 개막 예정인 베이징 동계올림픽 현장에 다양한 로봇이 도입돼 활약할 전망이다.

12일 중국 언론 베이징르바오에 따르면 베이징 동계올림픽 주최측이 경기장 시설에 다양한 로봇 서비스를 준비 중인 가운데 지난 11일 처음으로 13대의 로봇이 베이징국가수영센터(Beijing National Aquatics Center)인 '수이리팡(水立方)'에 도입돼 정식 운영에 들어갔다.

13대의 로봇은 5대의 청소 로봇, 5대의 소독 로봇, 1대의 방역 모니터링 로봇, 2대의 안내 로봇으로 이뤄졌다. 이들 로봇이 동계올림픽 경기장의 청결, 소독, 모바일 모니터링 등 서비스를 담당하게 된다.

청소 로봇은 경기장 관중석, 언론 취재 구역, 진행요원 구역, 선수 구역, 경기장 등 8600㎡ 규모 실내 공공 구역에 대한 청소 작업을 한다.

로봇은 지정된 구역에서 무인 상태로 스스로 작업을 할 수 있으며, 자동으로 충전 및 유지보수도 가능하다. 장애물 자동 회피기능도 갖췄다. 유동 인구가 많을 때에도 현장에 적응하며 연속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소독 로봇은 공공 구역에서 일상적 소독 업무를 맡는다. 소독약을 분사하면서 3시간 마다 모든 구역에 대한 소독 작업을 실시한다. 방역 작업이 진행되는 중간에는 소독약을 추가할 필요가 없다. 자외선 소독 로봇도 투입돼 작업을 한다.

이동 방역 모니터링 로봇은 마스크 미착용 등을 경고한다. 정해진 경로를 이동하면서 사람을 인식해 체온을 측정하고 커뮤니케이션을 한다.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사람이 있으면 로봇이 마스크 착용을 안내한다.

배달 로봇도 투입된다. 실내 위치인식과 경로계획, 사람 충돌 회피, 엘리베이터 복잡도 감지 등을 통해 복잡한 공간에서도 배달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 자동 개폐기, 엘리베이터 등도 통과할 수 있으며 얼굴인식과 QR코드 등 방식을 통해 신분 인증이 가능하다.

이번에 로봇이 적용되는 지즈(集智)미래인공지능파크는 베이징궈쯔(北京国资)가 운영하는 전문 과학기술 혁신파크다. 특히 베이징이 글로벌 디지털 경제 주요 도시로서 국가 인공지능 혁신 응용 선도구가 될 수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베이징국가수영센터의 요구에 따라 중관춘고신기술기업협회의 지원 하에 동계 올림픽에 대비한 디지털 공간을 조성하게 됐다.(제휴=중국로봇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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