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캐나다계 수술로봇개발기업 타이탄메디컬이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는 단일공 수술로봇 'SPORT'

캐나다계 수술로봇개발기업 타이탄메디컬이 2015년까지 수술로봇을 상용화하기 위해 총 3480만달러의 주식을 공모한다.

이 자금은 타이탄이 2015년 말까지 상업화를 추진하고 있는 새로운 수술로봇의 개발 및 인증 절차에 사용되어질 예정이다.

타이탄메디컬은 3D비전시스템을 장착한 단일공 수술로봇 플랫폼 ‘SPORT’(Single Port Orifice Robotic Technology)을 개발하고 있다. 이 로봇은 FDA와 협의해 사전 임상시험을 진행하기로 한 상태고 CE인증 획득도 추진 중에 있다. 이르면 2015년 CE인증을 획득할 전망이다. 이후 FDA 인증도 추진된다. 타이탄메디컬은 2015년 상반기까지 로봇의 상업화를 위한 이런 사전 절차를 마무리하고 같은해 하반기부터 대량생산을 시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