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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이동체 기술 코엑스에 총집합'2021 무인이동체산업엑스포' 28일까지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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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9.27  08:4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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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 무인이동체산업엑스포 포스터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방부, 국토교통부, 방위사업청이 주최하는 ‘2021 무인이동체산업엑스포(UWC, Unmanned World Congress)’가 2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지난 26일 개막한 엑스포는 드론과 PAV 및 UAM, 국방 무인체계를 주제로 선정했고, 산업부, 과기정통부, 국방부, 국토부 등 정부 R&D 혁신성과 전시 부스 및 기업 58개사 78부스 등 총 361부스 규모의 ‘전시회’, UAM, 국방 무인이동체, 불법드론 대응 등을 주제로 하는 ‘컨퍼런스’ 및 국방 신속획득사업 컨설팅, DNA+드론 챌린지 시상식 등의 다양한 ‘부대행사’로 구성되었다.

▲ 드론·PAV 비행체 및 핵심부품

산업부 R&D 홍보관에는, 국내 기업들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협업하여 국내 독자 기술로 개발중인 한국형 개인용 비행체 PAV(OPPAV, Optionally Piloted PAV)의 축소 모델이 전시됐다. 이 비행체는 2022년 하반기에 시제기 개발을 완료하고 초도비행 예정이다.

현대자동차는 UAM용 PAV 컨셉 축소 모델을 전시했다. 5인승 비행체로 전기동력과 총 8개의 프로펠러를 활용해 최대 100km 비행이 가능하다.

LIG넥스원은 수소연료전지 기반 대형 카고(Cargo) 드론 개발 현황을 소개하고 있다. 카고 드론에는 현대자동차 넥쏘(NEXO)의 수소연료전지를 항공용으로 개조하여 탑재할 예정이다. 이는 정부의 탄소 저감, 수소경제 확산 정책과 연계하여, 자동차 수소연료전지시스템을 수소트램, 수소선박에 이어 수소항공모빌리티에 적용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또한, 산업부 '소재부품장비기술개발사업'을 통해 지원하고 있는 미래 항공모빌리티의 핵심기술인 PAV용 전기추진시스템과 배터리팩 국산화 개발 현황도 소개되고 있다.

아울러, 도서ㆍ산간지역과 31사단 및 격오지 부대를 대상으로 산업부가 추진 중인 배송드론 실증사업 성과도 전시됐다. 현재 드론 제조 중소기업과 대기업이 협업하여 2022년까지 드론배송 총 1천회 실증을 목표로 상용화를 추진중이고, 첨단 무인이동체기술을 접목하여 미래전에 대비중인 軍과도 협력하여 군수품 드론 수송(10kg급) 실증을 진행하여, 고지ㆍ도서지역의 군수품 수송을 지원할 예정이다.

향후 산업부가 개발할 예정인 탑재 중량 200kg급 수소연료전지 기반 카고드론의 실증 테스트베드도 제공할 계획이다.

미래 유망산업인 무인이동체 분야 R&D 인력 공급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산업부의 ‘산업용 무인비행장치 전문인력 양성사업’ 홍보관에선 석·박사과정 학생들과 기업체가 함께 개발한 태양광 드론, 항만감시 드론, 농업용 드론의 영상분석 S/W, 승객용 캐빈(Cabin)을 분리·장착 가능한 리프트캡슐(Lift Capsule) PAV 컨셉 모델 등 산학프로젝트 성과가 소개되고 있다.

과기정통부는 ‘무인이동체 원천기술개발사업’을 통해 개발중인 육‧해‧공 자율협력형 시스템 연구내용과 ‘DNA(Data, Network, AI)+ 드론사업’을 통한 AI-5G-데이터-드론이 융복합된 미래 세상 연구를 소개하고 있다.

또한, ‘공공혁신조달 연계 무인이동체 및 S/W 개발사업’을 통해 개발한 각종 공공임무용 무인이동체와 ‘불법드론 지능형 대응기술 개발 사업’의 성과를 전시하고 있다.

국토부 홍보관에서는 불법드론 탐지, 드론 엔터테인먼트, 자동 비행 드론시스템 등 드론 규제 샌드박스 사업 지원을 통해 개발한 국내 드론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국토부는 드론 우수기술의 실증을 지원하고 이를 조기 상용화할 수 있도록 2018년부터 드론 규제 샌드박스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피자 배송 상용화를 성공시킨 피스퀘어를 포함한 13개 드론기업을 선정해 다양한 실증을 지원하고 있다.

국방부는 ‘국방무인체계 홍보관’을 통해 육ㆍ해ㆍ공군의 미래전장에서 활용할 무인체계를 가시화하였으며, 특히 육군의 드론봇 전투체계와 해군의 스마트 네이비(Navy), 공군의 유ㆍ무인 복합체계를 선보이고 있다. 또한, 다양한 국내 무인기 관련 기업들이 참여하여, 물류드론, 항법기술, 대 드론 시스템(Counter UAS), 무선충전스테이션, 드론 관제 지상국, 기상 관측 드론 등의 최신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문승욱 산업부 장관은 “개인용비행체(PAV) 및 도심항공교통(UAM) 산업 육성을 위해 항공용 모터ㆍ배터리 등의 핵심 부품과 고성능 수소연료전지 기반 대형 물류 드론, 다인승 PAV 등을 조기 개발함으로써 시장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며,” “첨단산업인 무인이동체산업은 창의적이고 전문지식을 갖춘 인재 확보가 중요한 만큼 산업부는 석ㆍ박사급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지원 중이며, 청년층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공급하는 일자리 화수분이 될 수 있도록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라고 언급하였다.

임혜숙 과기정통부 장관은 “4차 산업혁명과 시작된 AI, 5G, 빅데이터 등 각종 신기술과 무인이동체의 융합은 그 활용 영역을 확장하여 우리의 일상 업무를 대신하는 것은 물론, 우주탐사도 가능하게 되었다”고 강조하면서, “국내 무인이동체 산업을 지속적으로 육성ㆍ발전시키기 위해 차세대 무인이동체의 핵심기술을 확보하고, 공공수요를 기반으로한 초기시장 창출을 지속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박경일  robot@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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