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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테크 로봇기업 블렌디드, 서비스 지역 확장한다총 2000만 달러의 투자금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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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9.16  12:4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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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렌디드가 자율로봇 푸드 키오스크 서비스 지역을 남부 캘리포니아와 조지아주까지 확대한다.(사진=블렌디드)

최근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200만 달러의 투자금을 확보한 미국 푸드테크 로봇 기업 블렌디드(Blendid)가 서비스 지역 확장 계획을 발표했다.

블렌디드는 신선식품 패스트푸드 로봇 키오스크를 구축한 식품 자동화 및 로봇 개발 회사다. 이 키오스크는 인공지능과 로봇 기술을 적용해 비접촉 방식으로 각종 스무디 등 음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블렌디드는 크라우드 펀딩 투자금을 바탕으로 남부 캘리포니아와 조지아 주 쇼핑몰, 공항, 병원, 대학 및 소매점과 같은 다양한 장소를 중심으로 키오스크를 개장하면서 시장 확장을 가속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블렌디드는 북부 캘리포니아의 소매점과 대학가 지점에서의 초기 성공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투자 이전 회사 평가액 5000만 달러(약 585억 원)를 자랑한다. 현재 미국 전역으로 공급 범위를 늘리면서 이 식품 자동화 플랫폼을 더욱 완벽하게 만드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아울러 블렌디드는 주요 상업 식품 서비스 사업자와 상업 계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자 또한 자사의 제조와 운영확장을 돕기 위해 블렌디드에 전략적 투자를 했다. 이에 블렌디드도 미전역에 건강한 식품을 개인화하고 접근하기 쉽게 만드는 키오스크 로봇 보급에 힘을 받게 됐다.

비핀 제인 블렌디드 공동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CEO)는 “인공지능(AI)으로 구동되는 로봇은 식품 서비스의 미래에서 주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우리는 소비자 경험을 최적화하는 것뿐만 아니라 식품 사업자들이 노동력 부족과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이후 수요 복잡성을 극복하는 동시에 사업자의 이윤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키오스크 솔루션으로 기술 플랫폼의 강점을 증명했지만, 블렌디드 푸드 운영 시스템은 우리가 건강한 패스트푸드의 새로운 시대를 시작하면서 앞으로 몇 년 동안 스무디에서 수프, 샐러드, 샌드위치 등에 이르는 다양한 종류의 신선한 음식을 지원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지난해 19억 달러(약 2조2200억 원)로 추정되는 미국 식품 로봇 시장은 오는 2026년까지 40억 달러(약 4조 70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블렌디드의 솔루션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시장운영 경험과 함께 소형 자율형 비접촉식 로봇 식품 키오스크를 제공하고 있으며, 미국 대형 소매 및 식품 사업자 파트너와 함께 현재까지 5만 건 이상의 고객 주문에 대응하고 있다. 이 키오스크 로봇은 소비자들이 건강하고 저렴하며 맛있는 식품에 접근할 수 있도록 광범위한 장소에 설치된다.

혁신적 기계 시각과 AI 기술로 구동되는 블렌디드의 푸드OS는 다양한 종류의 고객 맞춤형 음료를 제공하기 위해 정확한 양의 재료를 측정하고 분사한 다음 손님이 들고 갈 준비가 될 때까지 각각의 스무디를 섞고, 붓고, 보관한다.

이 회사의 최첨단 디자인은 모든 시스템을 원격 관리하는 네트워크 운영 센터의 지원을 받는다. 따라서 모든 블렌디드 로봇이 몇 분 안에 새로 만든 정밀하게 고객에 맞춘 스무디를 제공하며, 많은 고객들이 주문을 하더라도 9개의 음료를 동시에 처리할 수 있다.

한편 블렌디드는 최근 클라우드펀딩 목표 투자금 200만 달러(약 23억 4000만 원)를 확보한 데다 벤처캐피털 등이 가세해 목표의 10배나 되는 2000만 달러(약 234억 원)의 투자금을 유치했다. 이 회사는 지난 4개월 간 스타트엔진(StartEngine)을 통한 크라우드 펀딩 캠페인 기간 중 1475명의 개인 투자자로부터 200만 달러 투자 유치목표를 달성했다. 여기에 전통 벤처 캐피털, 전략적 투자자 및 크라우드 펀딩 조합이 가세하면서 총 2000만 달러의 투자금을 확보했다.

이성원  sungwonly0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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