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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정부 "로봇 산업 정책 5개년 계획 수립 중"공업정보화부 신궈빈(辛国斌) 부부장, '2021 세계로봇대회'  '리더포럼'에서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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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9.14  10:2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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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가 향후 5년간 중점적으로 추진할 국가 로봇 산업 발전 계획을 마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 매체 정췐르바오(证券日报网)에 따르면 공업정보화부 신궈빈(辛国斌) 부부장(副部长)은 지난 10일 베이징에서 개막한 '2021 세계로봇대회'의 부대 행사인 '리더포럼'에 참석해 "중국 산업용 로봇 시장이 연속 8년 세계 1위"라며 "공업정보화부가 주도해 제14차 5개년 계획에 로봇 산업 발전계획을 수립해 로봇 시스템 개발 등 기술 돌파구를 마련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14차 5개년 계획은, 올해부터 2025년까지 5년 간 추진할 주요 경제 및 산업 목표를 수립하는 국가적 계획이다. 중국 정부가 로봇 산업 발전을 위한 구체적 청사진을 마련하겠단 의지를 내비친 것이다.

신 부부장은 "바이오 감지 및 인지 등 첨단기술을 연구해 5G, 빅데이터, 클라우드컴퓨팅, 인공지능(AI) 등 차세대 정보 기술의 융합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로봇 지능화와 네트워크화 수준을 높일 것"이라며 "대학, 연구기관, 기업이 공동으로 핵심 기술을 연구해 돌파할 수 있도록 산업 기술 혁신의 가치사슬을 조성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로봇 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핵심기술 개발을 동시에 추진하겠단 의미다.

이에 대해 중국 전문가들은 로봇 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향후 중국의 국가적 산업으로서 역할이 더 커질 것으로 기대했다. 우시디지털경제연구원 우치(吴琦)원장은 "로봇 산업의 발전으로 중국 제조업의 새로운 강점을 키울 수 있을 것"이라며 "제조업의 성장 모델을 전환하고 제조 강국 건설과 시민 생활 수준의 제고를 위해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고 전했다.

산업용 로봇이 제조업의 중요한 초석이 될 것이란 기대다. 또한 서비스 로봇은 은행, 쇼핑센터, 여행, 외식 등 여러 서비스업의 서비스 효율을 높이고 경영 원가를 낮추면서 가정용, 의료용, 양료용 등 산업에 널리 확대될 것으로도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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