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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샤오펑-펑싱즈넝, 탑승 가능한 '로봇말' 공개샤오펑,펑싱즈넝에 직접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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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9.09  10:3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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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펑싱즈넝이 개발한 로봇 말.(사진=증취앤스바오왕)

미래 언젠가는 로봇말을 타고 등하교하는 중국의 어린 학생들을 거리에서 볼 수도 있을지 모르겠다.

중국 매체인 증취앤스바오왕(证券时报网)에 따르면 중국 전기차 기업 샤오펑(Xpeng, 小鹏)이 지난 7일 협력 기업인 '선전 펑싱즈넝(鹏行智能)연구유한회사'를 통해 스마트 로봇말 3세대 시제품을 공개했다. 샤오펑은 이 제품을 '세계 최초의 탑승 가능한 로봇말'이라고 소개했다.

귀여운 '작은 말' 모습의 이 4족 로봇은 사람과 대화할 수 있고 아동의 등하교도 도울 수 있다. 얼굴인식, 지문인식 기능을 내장하고 있으며, 얼굴로 표정도 지을 수 있다. 접촉도 감지한다.

▲ 펑싱즈넝이 개발한 로봇 말.(사진=증취앤스바오왕)

펑싱즈넝은 자본금 5000만 위안(약 89억 9100만 원)에 올해 4월 설립된 스타트업이다. 스마트 로봇 개발 및 판매, 인공지능(AI) 하드웨어 판매를 주력으로 한다.

펑싱즈넝 개발진은 2016년 선전에서 중국에서 처음으로 다리(足) 로봇 연구개발을 진행한 일원이기도 하다. 로봇 운동모듈, 운동제어, 자율주행, 양방향 시스템 등 영역에서 핵심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샤오펑 창업자인 허샤오펑(何小鹏)과 샤오펑이 투자했으며 향후 미래의 교통 서비스를 위한 협력 기업으로 손잡았다. 최근 펑싱즈넝은 선전, 광저우, 베이징, 미국에 연구개발센터를 두고 개발진을 늘리고 있다.

펑싱즈넝은 샤오펑의 자동차 시스템과 개념을 적용, 로봇 연구개발과 제조를 하고 있다. 고급 자율주행과 음성 교류 등 영역에서 샤오펑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으며 로봇 엔지니어링과 제조 등 방면에서 자동차 공정 제조시스템을 적용한다. 특히 펑싱즈넝의 로봇 운동제어, 비전 감지 의사결정, 자연어처리 등 영역에 AI 기술을 적용하면서 독자적인 스마트 로봇 기술도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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