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고 에듀케이션사이 신제품 ‘스파이크 에센셜’을 8월 17일 출시한다(사진=레고 에듀케이션)

덴마크 레고 에듀케이션사가 2021년 신제품 ‘스파이크 에센셜’을 8월 17일 전 세계에 동시 출시한다. 국내에서는 핸즈온테크놀러지를 통해 신제품을 만나볼 수 있으며, 신제품 출시 기념 다양한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스파이크 에센셜은 초등학생 대상의 레고 학습 시스템으로, 기존 위두(WeDo) 2.0 제품의 자리를 대신할 예정이다.

레고 에듀케이션 스파이크 에센셜 세트

▲ 레고 에듀케이션 ‘스파이크 에센셜’

스파이크 에센셜은 스크래치에 기초한 아이콘과 단어 기반의 블록 코딩에 더하여 지능형 허브, 모터, 라이트 매트릭스, 컬러 센서 등의 간단한 하드웨어를 모두 하나로 통합하여 학습개념을 현실로 바꿔주는 다양한 수업활용 학습단원을 포함한 교구이다.

스파이크 에센셜의 모든 학습단원은 교육과정 표준에 기반을 두고 있으며, 다양한 개성을 지닌 미니 피겨와 친근한 레고 조립 요소들을 이용한 일상적 테마의 만들기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레고 에듀케이션의 스파이크 에센셜은 놀이처럼 재미있는 문제 해결 과정을 통해 STEAM(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Arts, Mathmatics) 학습에 대한 열정에 불을 붙여주며, 이를 통해 일찍이 초등학생 시절부터 회복탄력성이 높고 독립적인 사고를 하는 사람으로 성장할 준비를 돕는다.

교구 활용을 통해 초등생들은 STEAM 학습 개념을 현실에 적용하는 방식을 통해 사회성-감성을 발달시킬 수 있다. 또한, 비계학습(수준별 과제제시 ) 지원 및 역량 기반 전문 능력 개발 기회가 기본적으로 통합되어 있어 교사들의 입장에서도 처음 학습단원을 시작하고 후속 학습을 이어가기가 용이하다.

▲ 스파이크 에센셜 제품 미리보기

이번 신제품 스파이크 에센셜에 새롭게 추가된 요소들 중에서는 미니피겨, 브리지 핀, 레고 테크닉 스몰 허브, 레고 테크닉 3x3 컬러 라이트 매트릭스가 눈에 띈다.

맥락이 통하는 STEAM 학습으로 초등생들의 흥미를 끌기 위해 정체성과 개성이 뚜렷한 미니피겨들이 등장한다. 또, 조립이 끝난 창작품을 하드웨어 및 레고 테크닉 구성품에 보다 쉽게 연결하기 위해 브리지 핀이 추가됐었다.

새롭게 추가된 레고 테크닉 스몰 허브는 모터, 센서, 기타 레고 요소, 블루투스 등에 연결이 가능하며, 학생들로 하여금 재미있는 인터랙티브 모델을 만들 수 있게 한다. 마지막으로 레고 테크닉 3x3 컬러 라이트 매트릭스를 통해 학생들은 아홉 개의 픽셀을 개별적으로 프로그래밍하여 10가지 색의 패턴과 애니메이션을 만들 수 있게 됐다.

▲ 레고 에듀케이션사에서 제공하는 학생용 앱 ‘스파이크

스파이크 에센셜은 기본 수업/브릭 세트 및 온라인/인앱 지원이 제공된다. 또한, 교사들에게는 50시간 분량의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지원하고있다. 모든 교사용 지도서와 수업 계획안은 레고 에듀케이션사의 홈페이지(https://education.lego.com/ko-kr/lessons)에서 무료로 활용할 수 있다.

덴마크 레고에듀케이션 한국 공식 파트너인 핸즈온테크놀러지(대표 강현웅)는 스파이크 에센셜 출시 기념으로 ‘신제품 체험단 이벤트’를 실시한다. 교사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이번 행사는 선착순 200명을 대상으로 신제품 한달 무료 체험과 무료 교사 연수가 진행 되며, 선정된 체험단은 신제품 활용 후 교육활용 제안 또는 구매 시 1000만원 상당의 경품 추첨 행사를 진행한다. 체험단 신청은 인터넷(https://forms.gle/dTeY77PpiZGtmLgn9)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