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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헬리콥터 ‘인제뉴어티’ 촬영 사진속 퍼시비어런스는?화성 제제로 분화구 ‘사우스 사이타’ 지역 상공 500m·12m에서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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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8.16  11: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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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화성 제제로 분화구의 ‘사우스 사이타’ 지역 사진은 지난 4일 NASA가 화성에 보낸 인제뉴어티 헬리콥터의 11번째 비행 중 촬영됐다. 화성 탐사로봇 퍼시비어런스를 약 500m 공중에서 촬영했다. 사진 아래에 헬기의 그림자가 보인다. 그 위로 쭉 올라가면 퍼시비어런스가 있다. 아래 사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NASA/JPL-칼테크)

‘이 사진에 화성 제제로 분화구 근처에 있는 ‘미항공우주국(NASA·나사)’ 최신 탐사로봇 퍼시비어런스(Perseverence)의 모습이 있다.’

‘NASA’가 인류 최초로 화성에 띄운 ‘인제뉴어티’ 헬기에서 공중 촬영된 퍼시비어런스의 모습을 지난 11일(현지시각) 공개했다.

나사의 화성 헬기인 인제뉴어티는 최근 화성 비행 중 여러 장의 사진을 찍으며 11번째 비행을 마쳤다.

이 과정에서 제제로 분화구의 ‘사우스 사이타’(South Séítah) 지역에 널리 퍼져 있는 바위, 모래 언덕, 암석 돌출부 사진은 물론 나사의 첫 번째 과학 캠페인에 참여중인 나사 '퍼시비어런스 탐사 로봇의 모습도 포착했다.

인제뉴어티는 화성에서 동력을 사용한 통제된 비행이 가능하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한 기술 시연 차원에서 시작됐다. 이제 헬기는 이 헬기가 퍼시비어런스 탐사로봇 임무에 어떻게 항공 차원에서 지원을 추가할 수 있는지 조사하고, 과학적으로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영역을 정찰하며, 탐사선이 가기에 너무 위험한 인근 지역에 대한 자세한 모습을 제공하기 위한 작동 시연을 하고 있다.

로버트 호그는 “인제뉴어티의 항공 사진은 굉장하지만 ‘퍼시비어런스는 어디있는가?’를 함께 생각해 보면 더욱 좋다. 이 탐사로봇을 찾아 확대하면 바퀴, 원격 감지 돛대, 다중 임무 동위원소 열전기 발생기(MMRTG)와 같은 세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과연 사진속에서 ‘퍼시비어런스’는 어디 있을까? 사진(첫번째) 하단 가운데에 인제뉴어티 헬기의 그림자가 있는데 거기서부터 위로 쪽 올라간 곳에 있다. 이 사진은 화성 상공 500m에서 촬영된 것이다.

화성 상공 12m에서 촬영한 아래 사진에서 더 자세히 볼 수 있다.

▲인제뉴어티가 화성에서 11번째 비행 중 찍은 퍼시비어런스 탐사로봇. (사진=NASA/JPL-칼테크)

사진 맨 위쪽 부근 사우스 사이타의 모래언덕 바로 너머, 중앙 바로 오른쪽에 밝은 흰색 반점이 있는 곳에서 볼 수 있다.

나사는 인제뉴어티의 11번째 비행은 기본적으로 퍼시비어런스보다 앞서도록 설계해 공중에서 흥미로운 지질학적 특징을 촬영할 수 있게 했다. 이를 통해 퍼시비어런스의 과학적 목표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었다.

인제뉴어티는 초속 5m(시속 17.6km)로 북북서쪽으로 비행하면서 제8 비행장까지 가는 데 130.9초가 걸렸다. 이 헬기는 이 새로운 집결지에서 지질학적으로 흥미로운 남 사이타 지역을 최소 한번은 정찰 비행할 예정이다.

이성원  sungwonly0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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