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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 미 육군 지원으로 오프로드 자율주행 로봇 개발AI 채택···비정형 경로·지도없는 복잡한 숲 같은 전장환경서 경로 해독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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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8.10  11: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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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가 미군 지원 하에 자율형 지상 로봇을 개발했다. (사진=GE)

GE가 미 육군 지원 하에 숲속같은 비정형 환경에서 위험을 인식하면서 스스로 돌아다니는 자율형 지상 로봇을 개발했다고 ’더로봇 리포트’가 지난 5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GE연구소(GE Research)는 미 육군과 ‘확장 가능한 적응형 탄력성 자율(SARA·Scalable Adaptive Resilient Autonomy)’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 로봇을 개발하며 첫 해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 프로그램의 목표는 복잡한 오프로드 테스트 조건에서도 탐색하며 돌아다닐 수 있는 위험 인식 자율 지상 로봇 차량을 개발하는 것이다.

GE의 프로젝트는 미 육군 전투능력개발사령부 육군연구소가 항법기반의 자율적 오프로드 지상차 능력을 발전시키기 위해 자금을 지원한 8개 가운데 하나였다.

육군은 비정형 경로에, 조건이 불확실하며, 방향을 제시할 지도가 존재하지 않는 복잡한 숲으로 들어찬 전장 환경에서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임무를 수행할 자율 차량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존 리지 GE연구소 랩의 로봇 및 자율 기술 리더는 “본질적으로 새로운 공간으로 들어가 작전중인 곳에서 현재 어디에 있는지, 무엇을 보고 있는지 알고, 작전중인 곳에서의 불확실성을 이해하고 그에 따라 행동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SARA 프로그램의 핵심이다”라고 말했다.

GE는 자사의 험블 AI(Humble AI) 기술 통합이 리스크 해결을 위한 돌파구 마련의 핵심 요소라고 말했다. 험블 AI는 불확실한 상황에 처했을 때 한 발짝 물러서서 ‘사람과 아주 비슷하게 평가’할 수 있다는 알고리즘적 접근법이다.

시라이 센 GE 수석 로봇공학자는 “우리 회사의 자율 지상차량 시스템에서 험블 AI는 구조화되지 않은 오프로드 지형을 다닐 때 알려진 경로 대비 불확실한 경로를 해독할 수 있는 핵심 메커니즘이었다. 이는 비전과 레이저광 기반 거리 및 형태 측정기기인 라이다 기술을 통해 수집된 정보를 처리했으며,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었고, 궤도에서 차량을 멈추게 할 나무나 관목을 피할 수 있게 했다“고 말했다.

험블 AI는 익숙한 운영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의사결정을 하는 역량 지역 내에서 작동한다. 본 적이 없는 시나리오가 발생할 경우, 한 걸음 뒤로 물러서 터빈의 제어 권한을 기본 안전 모드로 전환하도록 설계됐다.

에릭 스페로 사라 프로그램 매니저는 “향후 육군 시나리오에서 자율 시스템은 복잡한 지형에서 작전하는 동안 마주칠 도전적 상황에서 믿을 만한 계획을 세워야 할 것”이라며 “위험과 불확실성을 자율적 의사결정 프로세스에 통합함으로써 우리의 테스트베드 플랫폼은 먼 길을 돌아 가는 대신 직선 경로 계획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센은 “육군과의 프로젝트 파트너십으로 자율 시스템에 있어 중요한 발전을 이룰 수 있었다. 우리는 이 프로젝트 진전이 미래의 운전자 없는 차량 기술의 배치를 가속화하는 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에너지, 항공 및 의료처럼 사람들이 매일 의존하는 다른 산업 분야에서도 보다 자율적인 솔루션을 장려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GE는 최근 터널통과 로봇에 대한 실제 테스트도 실시했다. 시제품은 공압식 인공근육을 이용해 GE 캠퍼스에 10cm 크기의 터널을 자율적으로 파고 작은 바위와 다른 장애물을 미끄러져 지나갔다.

아래 동영상은 GE의 ‘애트버(ATVer)’라는 자율로봇이 뉴욕 북부 GE캠퍼스의 숲 속 나무와 다른 장애물 사이를 돌아다니는 모습이다.

이성원  sungwonly0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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