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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취리히대 자율드론, 인간 조종사를 이기다!AI로 모든 좌표 통과 지시···특정 경로구간 할당 방식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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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7.28  10:5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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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리히대 로봇·지각그룹은 AI로 드론에 비행경로 상의 모든 좌표를 통과하도록 지시함으로써 인간 드론 조종사와의 경쟁에서 이겼다. 이는 보다 효율적인 드론 제작에 도움을 주게 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취리히대)

자율비행 무인항공기(드론)가 사람 드론 조종 전문가들과의 경주에서 이기면서 보다 효율적인 드론 제작 가능성을 열었다고 ‘엔가젯’이 최근 보도했다.

자율드론은 자율주행차와 달리 ‘A’에서 ‘B’까지 안전하게 갈 수는 있지만 인간 드론 조종사와의 경주에서 이기기는 어려울 것으로 여겨져 왔다.

하지만 스위스 취리히대(UZH) 연구진은 최근 인공지능(AI) 알고리즘으로 움직이는 드론을 만들어 실험용 경기장(서킷)에서 경주한 결과 두 명의 인간 조종사를 제쳤다.

지금까지 연구자들은 최적의 드론 비행 궤적을 계산하기 위해 단순화한 쿼드로터 시스템, 또는 비행 경로를 구축했지만 이번에는 드론의 한계를 완전히 해소했다. 연구진은 시간-최적화 계획을 수립해 이같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

이 성과는 구조, 배달 및 기타 잡일을 수행하기 위한 보다 효율적인 드론 제작으로 이어질 수 있다.

저자인 필립 푄 박사과정 학생은 “핵심 아이디어는 비행 경로의 구간을 특정 경유지점(웨이포인트)에 할당하는 대신 우리의 알고리즘으로 드론에 모든 웨이포인트를 통과하라고 지시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연구원들은 AI드론과 사람 드론 조종사의 대결이 공정하게 비교되도록 하기 위해 인간 조종사들을 경주용 비행공간(서킷)에서 훈련하게 했다.

이들은 정확한 드론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알고리즘에 전송하기 위해 외부 카메라를 설치했다. 인간과 AI가 모두 훈련을 마친 후 알고리즘은 경기장을 한 바퀴 돌 때마다 인간을 이기며 더욱 일관된 부팅 성능을 발휘했다.

이 연구는 심지어 여러 개의 좌표가 복잡한 환경에서도 현실 세계에서의 적용을 위한 더 빠른 드론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음 단계는 AI 드론 시스템의 계산 부담을 줄이는 한편 외부카메라가 아닌 내장카메라로 작동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다비드 스카라무자 취리히대 로봇·지각그룹 책임자는 “이 알고리즘은 드론으로 배송, 수색 및 구조 등에서 크게 활용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성원  sungwonly0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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