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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치과 의사', 베이징서 데뷔..임플란트 정밀도↑자메이덴탈, 중국과학원 자동화연구소와 협력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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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7.23  11:5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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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임플란트 수술 로봇이 정식 임상 진료에 들어갔다(사진=중국로봇망)

중국에서 처음으로 정식 인증을 받은 임플란트 로봇이 임상 진료에 돌입했다.

중국 매체 중화왕에 따르면 중국에서 최초로 국가약품감독관리국으로부터 인증을 받은 구강 임플란트 수술 로봇이 자메이덴탈(JIAMEI DENTAL, 佳美口腔) 치과 병원에서 정식 임상 진료에 돌입했다. 인공지능(AI) 디지털 의료 과학기술과 의료 서비스를 결합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분석이다.

자메이덴탈과 중국과학원 자동화연구소가 협약을 체결하고, 자메이덴탈의 1만 명 이상 환자 샘플과 모델을 결합했다. 중국과학원 자동화연구소의 자동화 역량을 이용해 로봇 치과의사, 구강교정 가속기, 자동 스케일링 기계 등을 공동 개발했다.

기존에 사람이 직접 임플란트를 했을 때, 오차가 1~5mm 수준인데 비해 이번에 투입된 리미봇(Remebot, 瑞医博) 구강 수술로봇의 임플란트 오차는 0.2mm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임플란트 경험이 없는 의사들도 정밀 가이드 기술과 AI 추적을 통해 수술 정밀도를 높일 수 있다.

최근 통계에 따르면, 중국에서는 임플란트가 필요한 약 1억개의 치아가 있는 상태로, 학사 학위 이상의 중국의 치과의사는 인구 약 2만 8000명당 한명꼴이다.

리미봇은 2010년 설립된 중국 수술 로봇 전문 기업으로 첨단 구강 수술 로봇 등을 개발, 판매하고 있다. 향후 중국뿐 아니라 해외로 제품을 확산할 계획이다. 자메이덴탈은 중국과학원 자동화연구소와 협력해 로봇 간호사 등도 개발하고 있다.(제휴=중국로봇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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