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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마우, 170kg 고하중 협동 로봇 中 첫 출시아탈리아 피아트 공장에 설치 운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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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7.15  11: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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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마우 협동 로봇(사진=가오궁지치런왕)

이탈리아 산업용 로봇 기업인 코마우(COMAU)가 중국 시장에서 처음으로 아우라(AURA) 협동 로봇을 공개했다. 높이 3m, 중량 3톤으로 최고 170kg 하중의 협동 로봇이다.

13일 중국 가오궁지치런왕에 따르면 코마우는 지난 주 열린 '제16기 상하이국제자동차제조기술 및 장비, 재료 전람회(AMTS 2021)'에 이 로봇을 선보였다.

아우라 협동 로봇은 지난 2017년 출시됐다. 코마우 관계자는 "중대형 협동 로봇은 시장에서 여전히 공백이 있다"며 "이 공백을 메우고자 아우라를 설계했으며 이 로봇을 통해 코마우의 로봇이 모두 협동 로봇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토리노에 소재한 피아트(Fiat)는 중형 차량 설비용 변속기와 차축 공장에 아우라의 협동 로봇을 채택했다. 이 로봇은 사람중심제조시스템(HuManS) 프로젝트에 투입, 스마트 공장 플랫폼에서 피아트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이 로봇은 인간-로봇 협력을 위한 안전 기술도 갖췄다. 일종의 '민감 피부' 기술을 통해 정밀하게 감지하고 사람이 가까이 오면 동작 속도를 늦추거나 멈춘다. 또 3D 카메라를 통해 시야를 확보하고, 서류를 스캔하거나 정확하게 임무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다.

기존의 대부분 협동 로봇은 충돌 모니터링 방식으로 안전을 도모하는데, 접촉식 감지란 점에서 여전히 충돌시 상해 위험이 있다.

이에 따라 최근 비접촉식 방어 기술이 대두되고 있으며 중국 두봇(DOBOT, 越疆科技)의 로봇 전자 피부는 사람이 로봇에 근접할 경우 동작을 멈추거나 능동적으로 회피할 수 있다. ABB의 CRB1100도 로봇과 사람간 거리로 로봇의 동작을 결정하게끔 설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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