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로봇기업협의회는 지난 2일 로봇 리더스포럼 ‘대전로봇기업, MZ세대를 이해하다!’을 개최하여 대전지역의 인력난 해결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한국로봇산업협회(회장 강귀덕)는 대전광역시, 대전테크노파크와 함께 지난 2일 대전테크노파크 지능로봇산업화센터에서 역내 로봇기업들의 주요 애로사항인 ‘인력수급방안’을 주제로 로봇 리더스포럼 '대전로봇기업, MZ세대를 이해하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대전로봇기업협의회 이기성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로봇 리더스포럼에는 대전로봇기업협의회장인 네스앤텍 이기성 대표를 비롯해 라스테크 성낙윤 대표, 하기소닉 김병극 대표, 두시텍 정진호 대표, 트위니 천홍석 대표, 커미조아 민경훈 대표, 에스엔 송수준 대표 등 대전지역의 로봇기업 10여개사 임직원과 대전광역시 미래산업과 이선경 팀장, 대전테크노파크 이재영 센터장, 한국로봇산업협회 김재환 총괄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 소통과 공감 유경철 대표

로봇 리더스포럼 강연 첫 순서였던 소통과 공감 유경철 대표는 ‘MZ세대의 리더십’을 주제로 세대별(X세대ㆍY세대ㆍZ세대) 특징 및 채용시장에서 주요 인력으로 형성된 MZ세대와의 맞춤형 소통과 공감에 대해 강연했다.

▲ 트위니 천홍석 대표

다음으로는 대전지역 로봇기업 트위니 천홍석 대표가 'MZ세대가 머무는 기업 조직문화‘를 주제로 유능한 지역인재 채용 방법, MZ세대가 선호하는 근무환경 및 복지제도 사례를 강연했다.

▲ 목원대학교 양정연 학과장

마지막 순서로는 목원대학교 양정연 학과장이 ‘대전로봇기업 인력현황 소개’를 주제로 대전시 인력 및 고용 현황, 로봇 기업의 필요 인력 등에 대하여 강연했다.

대전광역시 이선경 팀장은 “대전시 로봇기업에게 유익한 콘텐츠를 이색적으로 풀어낸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대전테크노파크와 한국로봇산업협회에서 대전로봇기업이 함께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협회 관계자는 “앞으로 한국로봇산업진흥원장 초청 대전지역 로봇기업간담회, 2021 로보월드 대전로봇기업 공동홍보관 운영사업 등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 로봇 리더스포럼 행사를 마치고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