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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카 일반 도로 질주 ‘상용 현실화’자율주행자동차, 도심주행시험 성공…비정형 상황 대처능력은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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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4.29  19:3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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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글의 자율주행자동차 ‘구글카’가 도심 주행 시험에 성공하면서 상용화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사진은 구글이 위치한 미국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 지역에서 진행된 도심주행 시험 모습
구글카가 다른 차들과 함께 도심 주행하는데 성공하면서 로봇 자동차는 현실로 다가왔다
.

사람의 도움 없이 움직일 수 있는 구글의 자율주행자동차 구글카가 도심 주행 시험을 성공적으로 가졌다고 다수 외신들이 28(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는 구글 프로젝트가 당초 목표했던 고속도로 주행보다 실현이 더 어려운 과제로 실제 상용화에 한걸음 더 다가선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구글은 차세대 사업을 담당하는 비밀연구소 구글X'문샷'(moonshot) 프로젝트를 통해 지난 2009년부터 자율주행자동차 '구글카' 개발을 추진해 왔다. 렉서스RX450h 모델을 개조해 약 24개 센서를 장착한 구글카는 약 70만마일의 자율주행 시험에서 현재까지 무사고를 기록하고 있다.

구글은 1년여 전 프로젝트의 목표를 고속도로 주행에서 도심 주행으로 변경하고 이를 위해 도심 주행의 다양한 상황과 각종 장애물에 대한 구글카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실시했다. 또 신호 변경과 같은 급격한 상황 변화를 인식할 수 있도록 센서에 대한 성능 개선도 함께 진행했다. 이를 통해 구굴은 다양한 상황을 예측하고 분석하게 함으로써 도심 주행의 최적화 작업을 해 왔다.

이와 함께 구글은 자율주행자동차에 방어적 안전 운전 기능을 탑재해 다른 차량들의 사각지대에서 벗어나도록 하고 대형 트럭과 오토바이와 같은 위험 요소로부터 멀리 떨어져서 주행하도록 했다.

이번 주행 시험은 구글이 위치한 미국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에서 진행됐다. 구글은 구글카가 주행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공식블로그를 통해 유튜브에 공개했다.

이 프로젝트를 담당하는 크리스 엄슨 구글 수석 엔지니어는 구글 공식블로그에서 자율주행 자동차가 실현되기 위해 법·규제와 예측하기 어려운 비정형적 주행 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 등 제도 및 기술적으로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가 쌓여있다하지만 2년 전에는 우리가 해결하지 못했던 수천 가지의 도심 주행 상황이 이제 해결됐다고 언급했다.

한편 영국 데일리메일을 비롯한 일부 언론에서는 이번 도심 주행 성공을 크게 다루며 구글카 프로젝트가 3년 안에 마무리돼 2017년 일반인들이 자율주행자동차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태구  ktg@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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