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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이 자폐증 치료한다텍사스大 연구팀, ASD에 효과적인 프로그램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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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4.29  17:4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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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텍사스주립대 연구팀이 로봇기업 로보카인드와 공동으로 ‘자폐증을 위한 로봇’ (Robots4Autism)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감정을 표현하는 로봇이 자폐 범주성 장애(ASD)를 가진 아이들에게 사회성을 가르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메디컬프레스가 28(현지시간)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텍사스주립대 멜라 롤린스 교수 연구팀은 자폐증 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로봇기업 로보카인드와 공동으로 자폐증을 위한 로봇’(Robots4Autism)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ASD를 지닌 아이들은 부모에게도 포옹하거나 미소를 짓는 것과 같은 감정을 표현하지 않는다. 이런 비정상적인 행동은 성인이 되어서도 지속된다.

일반적으로 자폐증을 가진 사람은 일반인들에게는 반응하지 않지만 로봇에게는 말을 거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구팀은 로봇을 활용해서 생일파티에서 다른 누군가와 인사하고 상호작용하는 것과 같이 일상 속에서 정상적으로 행동하는 방법을 가르치기 위해 Robots4Autism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얼굴 표정으로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지능형 로봇이 사용된다. 로봇은 ASD 장애 아이들에게 사회적 상황을 묘사하는 비디오를 보며 이 상황에 대해 설명하는 교사 역할을 한다.

로봇은 아이들에게 올바른 행동과 잘못된 행동에 대해서도 설명해 준다. 또 언제 아이들이 불안해하고 불만족스러운지 감지할 수 있게 설계됐다. 심지어 장애 아이들이 흥분했을 때 진정시키는 방법도 고안돼 있다.

롤린스 박사는 “Robots4Autism을 전통적인 자폐증 치료와 함께 사용하면 ASD를 가진 어린이들의 사회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이 방법은 인간 치료를 대체 할 수 없지만 로봇과 같은 보다 덜 위협적인 매개체를 통해 사회성을 강화하는 수​​업을 여러 번 제공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콜린스 박사는 6월 최종 프로그램을 개발 완료한 후 Robots4Autism의 효과성을 검증할 계획이다.

김태구  ktg@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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