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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웨이가 스마트 시티 관련 전시회에 안내 로봇을 도입했다. |
중국 화웨이가 로봇 기업과 손잡고 스마트시티 관련 전시회에 안내 로봇을 설치, 운영했다.
7일 중국 언론 스스치예왕(时时企闻网)에 따르면 중국 국가인터넷정보사무실, 국가발전개혁위원회, 공업정보화부, 국무원, 푸졘(福建)성 정부가 공동 주최해 지난달 말 열린 '제4회 디지털중국건설성과전람회'에 화웨이가 전시 안내 로봇을 설치 운영했다.
아이바예스(AIBAYES, 贝叶斯机器人)의 서비스 로봇 '버디(BUDDY)'가 화웨이의 스마트시티 컨셉과 방향을 설명하는 디지털 안내원을 맡았다. 버디는 현장 방문객들과 음성 등 방식으로 교류할 수 있으며, 안내와 전시 해설, 문답 등 서비스를 할 수 있다.
이동형 로봇인 버디는 사람들을 피해 움직일 수 있으며 전문적인 해설 서비스를 진행해 현장 관람객들로 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독립적으로 움직일뿐 아니라 방문객을 효과적으로 응대하면서 얼굴인식, 광고 홍보, 데이터 분석 등 기능을 갖췄다. 이 로봇은 전시회뿐 아니라 행정 기관, 은행, 슈퍼마켓, 박물관, 호텔, 사무실 등 다양한 곳에서 쓰일 수 있다.
이미 창저우(常州)의 보건센터, 장쑤(江苏)성 빅데이터산업단지, 인텔 미래과기스마트센터 등 다양한 곳에 도입됐다. 아이바예스는 향후 여러 파트너들과 함께 상용 서비스 로봇의 스마트 시티 적용을 확산할 계힉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