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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의 조직"위대한 성공 뒤에는 위대한 문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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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4.23  14:3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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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하는 조직의 문화는 무엇이 다른가?

세계적 베스트셀러 '하드씽'의 저자이자 실리콘밸리의 신화 벤 호로위츠가 낸 신작이다. 그는 전작에서 기업을 설립하고 운영하면서 맞닥뜨리게 되는 '난제'를 푸는 해법을 다뤘다면, 이번 '최강의 조직'에서는 '조직의 성장과 변화를 끌어내는 힘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던지고 있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문화'라는 수수께끼가 있다.

위대한 성공 뒤에는 위대한 문화가 있다.

저자는 문화라는 수수께끼를 푸는 열쇠를 역사의 한 페이지에서 발견한다. 거대한 제국을 건설한 칭기즈칸, IT의 혁명을 이끈 지도자 투생 루베르튀르, 일본의 정체성으로 자리 잡은 무사도, 교도소 재소자들에게 새 인생을 열어준 지도자가 그 주인공이다. 악조건 속에서 그들이 독보적이고 단단한 문화를 설계하고, 나아가 위대한 조직을 만든 비결이 무엇인지 찾아가는 기행을 펼친다.

'최강의 조직'은 한 발 더 나아가 역사에서 찾은 교훈을 토대로 지금의 기업들을 살펴봄으로써, 과거와 현재를 연결 짓는다. 넷플릭스, 애플, 구글, 우버, 슬랙, 맥도날드 등은 어떤 문화를 갖고 있고 문화는 그들의 성공과 실패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분석한다.

투자자를 비롯해 CEO, 창업자, 엔지니어까지 다양한 역할을 경험해온 그는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는다.

'최강의 조직'
벤호로위츠 지음 | 김정혜 옮김 |374쪽 | 18,000원
한국경제신문 펴냄

박경일  robot@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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