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은 작년 8월 21일 개최된 대전지역 로봇기업 간담회 모습

한국로봇산업협회(회장 강귀덕)는 대전지역 로봇기업간 정보교류와 협력사례 발굴 및 지역로봇산업 육성을 위해 오는 4월 27일 대전테크노파크 지능로봇산업화센터에서 "대전로봇기업 협의회 발족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발족식에는 최근 성공적으로 코스닥 상장을 한 지역 대표 로봇기업 레인보우로보틱스를 비롯하여 네스앤텍, 라스테크, 바램시스템, 새온, 씨엔로봇, 엔젤로보틱스, 엠택, 트위니 등 로봇 완제품 업체, 두시텍, 마젠타로보틱스, 아이엠티, 에스엔, 하기소닉 등 로봇부품업체 등 20여 지역 로봇기업 대표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대전지역 로봇산업 육성을 위한 대전광역시와 대전테크노파크의 전폭적인 예산지원과 관심을 통해 이번 대전로봇기업협의회가 발족하게 되었는데, 이번 협의회 운영시 신임 협의회 회장 선출, 협의회 운영방향 논의 뿐만 아니라 대전테크노파크, 로봇협회 등 유관기관의 금년도 기업 지원사업 등을 소개 할 예정이다.

김환근 협회 상근부회장은 “대전 지역은 카이스트 뿐만 아니라 한국기계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 최고의 대학과 로봇연구기관이 소재한 과학과 로봇기술의 대표 도시로 로봇산업 발전의 인프라가 탁월하다”며 “이번 대전로봇기업협의회 발족을 계기로 협회의 네트워크 활용을 통한 대전지역 로봇산업 발전에 일조하고 다른 지역 지자체와도 협력하는 시발점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 사진은 작년 8월 21일 개최된 대전지역 로봇기업 간담회 모습

이번 협의회 참여를 희망하는 대전 소재 로봇기업은 협회메일(info@korearobot.or.kr)로 참석자 정보(성명, 직책, 핸드폰번호, 메일주소)를 회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