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신문이 한국로봇산업진흥원과 공동으로 오는 7일 1차 웹세미나를 시작으로 로봇+(플러스) 세미나를 개최한다.

로봇산업은 대표적인 융합산업으로 타산업과의 연결이 아주 중요하다. 이에 따라 로봇산업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는 산업 분야를 시작으로 올해 교육, 경제, 보건복지, 환경, 법 등 로봇산업을 둘러싼 사회경제 전반의 6개 주제들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다양한 주제에 대한 지식 공유를 통해 국내 로봇산업 육성을 위한 저변 확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7일에는 산업과 관련돼 산업연구원 김양팽 전문연구원이 ‘2021 반도체 산업 전망과 주요 이슈‘, 홍익대학교 기계시스템디자인공학과 교수 겸 언맨드솔루션 CTO인 문희창 박사가 ‘스마트 시티에서의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를 주제로 웹세미나를 개최한다.

▲ 산업연구원 김양팽 반도체 산업 전문연구원

김양팽 전문연구원은 세미나에서 세계 반도체 시장 동향과 특히 우리나라가 강점을 가지고 있는 메모리 반도체 시장 동향, 반도체 시장 확대 및 수요 증가 원인, 최근의 반도체 부족 현상에 대한 산업영향, 우리나라가 대비해야 할 점 등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 홍익대 문희창 교수

문희창 교수는 세미나에서 최근 자율주행 기술이 자동차 뿐만 아니라 타 산업에 적용되고 있는 사례, 자율주행 모빌리티가 적용된 다양한 실증사례를 통해 특성을 설명하고 자율주행 산업의 흐름을 이야기할 예정이다.

이번 1차 웹세미나는 7일 오후부터 로봇신문 유튜브 채널인 로봇플러스TV(https://www.youtube.com/channel/UCYHL3zWm_PXpdzwyq1uG91g)를 통해 녹화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