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직원들이 ‘사랑의 헌혈활동’을 통해 부족한 혈액수급 조기극복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원장 손웅희)이 임직원과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단체 헌혈활동을 실시했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최근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 재확산으로 인한 혈액위기 상황에 혈액수급 지원을 위해 이번 활동을 준비했다.

2일 진흥원 본원에 단체 헌혈버스를 불러 임직원과 입주기업 직원들이 편하게 헌혈에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 진흥원은 헌혈자들로부터 기증받은 헌혈증을 모아 지역 사회에 이를 기부할 예정이다.

진흥원은 앞으로도 헌혈 문화가 꾸준히 이어질 수 있도록 입주기업에게도 적극적인 홍보를 진행함과 동시에, 올해 총 4회의 단체헌혈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손웅희 한국로봇산업진흥원장은 “공공기관으로서 지역 사회와 국민들에게 기여할 수 있는 부분을 찾아 헌혈 활동을 실시했다”며, “이외에도 기부펀드, 농촌 봉사활동, 재능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공공기관 CSR 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