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신문사
> 뉴스 > 로봇카
현대모비스, ‘도심 공유형 미래 모빌리티 컨셉트카’ 공개!용인 기술연구소에서 회사 전략 및 신기술 발표 행사…모빌리티 콘셉트카 공개 및 기술 시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1.03.31  17:03:28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밴드
▲ M.Vision POP

현대모비스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 뉴 노멀의 가치를 반영한 신개념 모빌리티 콘셉트를 공개했다.

현대모비스는 31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기술연구소에서 개최한 "현대모비스 전략 및 신기술 발표 컨퍼런스"를 통해, 도심 공유형 모빌리티 콘셉트카인 엠비전 X(M.Vision X)와 엠비전 POP(M.Vision POP)을 공개하고 신기술 시연을 진행했다.

이날 선보인 모빌리티 플랫폼은 언택트 시대 상호 연결과 배려의 관점에서 승객 경험과 커뮤니케이션의 방식을 재해석하고, 신기술 융합으로 사용자에게 즐거움을 주고자 하는 현대모비스의 미래 기술 비전이 담겼다.

현대모비스 기초선행랩장인 천재승 상무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예전과 달라진 인간 삶의 방식을 새로운 모빌리티 기술로 승화시키고자 고민했다”면서“현대모비스가 제시한 새 모빌리티 플랫폼에는 서로의 마음을 나누고 일상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기술적 탐험 정신이 담겨있다”고 설명했다.

▲차량 투명 유리창 전체를 스크린으로 활용하고, 승객과 언택트 방식 교감!

엠비전 X는 목적 기반형 4인용 모빌리티로 실내 공간에 대한 색다른 해석을 바탕으로 사용자 맞춤형 경험을 제공한다. 엠비전 X의 X는 커뮤니케이션의 확장(eXpansion), 연결된 경험(eXperience), 새로운 공간으로의 탐험(eXpedition)을 의미한다.

자동차 유리창이 특별한 테마를 연출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Virtual Space Wall)로 변신할 수 있어, 차량의 360도 투명 유리창 전체를 스포츠 경기나 공연 관람용 스크린으로 활용할 수 있다.

▲ M.Vision X

엠비전X 내부에 부착된. 디스플레이는 개인별 맞춤 제어도 가능하다. 차량 유리창에 TV 화면 여러 개가 장착돼 있어 별도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다. 탑승자 별로 어떤 사람은 디스플레이를 투명 유리창으로 활용해 바깥 풍경을 즐길 수 있고, 다른 사람은 스크린으로 전환해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식이다. 실내 좌석도 승객의 사용 목적에 따라 변경 가능하도록 양방향으로 앉을 수 있는 구조다.

엠비전 X의 핵심 솔루션은 실내 가운데 위치한 사각 기둥 모양의 버티컬 칵핏(Vertical Cockpit)이다. 사각 면이 각각 28인치 디스플레이로 구성된 이 통합형 센터 칵핏을 중심으로 제스처 인식기능을 이용한 언택트 방식으로 탑승객과 교감한다. 이를 통해 승객들은 자율주행 모드, AI 스피커, 인포테인먼트 등 주행 관련 모든 기능을 제어할 수 있다. UV 라이팅을 통한 살균 기능으로 승객이 하차하면 자동으로 차량 소독을 진행하는 신기술도 엠비전 X의 특징이다.

▲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모빌리티 구현…’바퀴 회전’ ‘크랩 주행’도 가능!

엠비전 POP은‘TECH JOY(즐거운 기술)’를 테마로 개발된 전기차 기반의 초소형 모빌리티다. 현대모비스의 최신 기술을 융합해 사용자에게 즐거움을 주는 데 초점을 맞췄다.

엠비전 POP의 핵심 솔루션은‘PHOBILITY(포빌리티)’다. Phone과 Mobility의 합성어로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모빌리티라는 뜻이다. 스마트폰과 운전대(스티어링 휠)가 도킹하는 개념을 도입해 스마트폰으로 차량을 제어하는 신개념 모빌리티 기술이다.

운전대에 장착된 스마트폰은 그 자체가 자동차 칵핏이 된다. 스마트폰 내비게이션 화면을 그대로 차량 전면 디스플레이에 연동시켜 활용하고, 사용자 인식이나 음성 인식 기능도 사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 센서를 활용해 자동차의 무선 조향이 가능하다는 점도 특징이다.

엠비전 POP에는 e-코너 모듈이 장착돼 있어 차량 네 바퀴가 각각 180도까지 회전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차량이 마치 게가 움직이듯 좌우로 이동하는 크랩 주행이나 360도 회전이 가능하다. 이 기술을 활용하면 평행 주차도 손쉽게 할 수 있다. e-코너 모듈은 차량의 각 바퀴 안에 구동, 제동, 조향, 현가 시스템을 통합한 차세대 기술이다.

현대모비스는 이날 엠비전 X, 엠비전 POP과 함께, 차세대 통합 칵핏 시스템(M.VICS : MOBIS Vision of Integrated Cockpit System)도 처음으로 공개했다.

이 통합 칵핏은 ADAS, 생체인식, 블루밍 사운드 등 현대모비스의 핵심 기술을 집약한 양산 단계의 차세대 시스템이다. 현대모비스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통합 칵핏 시스템에 대한 시연 영상을 제작해 해외 완성차 대상 언택트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박경일  robot@irobotnews.com
박경일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밴드 뒤로가기 위로가기
인기기사
1
우리넷, “5G 유무선 사업 역량 강화 및 신규 사업 추진
2
드론 상품배송 시장, 2030년 390억 달러 규모로 성장
3
㈜구름네트웍스(Gurum Networks)
4
서울대-한국타이어, 세상에 없던 트랜스포머 바퀴 개발
5
벨로다인, 'GTC 2021'서 라이다 시뮬레이션 소개
6
美 아이엠 로보틱스-톰킨스 로보틱스, 새 주문 물류배송 솔루션 개발
7
[IP DAILY] 전기자동차를 겨냥한 ‘볼보(Volvo)’의 도전은 성공할까?
8
전남대 로봇연구소, 생체 소재 기반 인공근육 개발
9
행안부-한국국토정보공사, 재난관리 드론 활용 활성화 협약
10
디스이즈엔지니어링, 'GTC 2021'서 ‘완전 자율주행 드론’ 발표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로봇신문 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국제표준간행물번호 ISSN 2636-0381 *본지는 인터넷신문위원회 자율심의 준수 서약사입니다
08298) 서울 구로구 공원로 41(구로동, 현대파크빌 427호)  |  대표전화 : 02)867-6200  |  팩스 : 02)867-6203
등록번호 : 서울 아 02659  |  등록일자 : 2013.5.21  |  발행인·편집인 : 조규남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경일
Copyright © 2013 로봇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ditor@irobo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