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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디언 타이어-뉴포트 로보틱스, 자율주행 트럭 프로젝트 추진AI 등 첨단 기능 적용한 중거리 전용 솔루션···2년간 34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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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3.16  10:5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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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나디언 타이어와 뉴포트 로보틱스가 캐나다 최초의 자동 중형트럭 운송 상용화를 위한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사진=캐나디언 다이어 )

캐나디언 타이어(Canadian Tire Corporation)와 토론토에 본사를 둔 캐나다 최초의 자율트럭 운송 기술 회사인 뉴포트 로보틱스(NuPort Robotics)가 온타리오 주 정부와 손잡고 세계 최초의 자동화된 중형(重型) 화물 운송 기술 시험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로보틱스앤오토메이션뉴스’가 보도했다.

이 혁신적인 기술은 중거리 운송 및 세미 트랙터 트레일러로 매일 유통 센터·창고·터미널 사이를 운행하는 단거리 셔틀용 솔루션 등을 제공한다.

이 트럭은 더 높은 연비와 더 안전한 운행이 가능한 차세대 자동 화물 트럭으로 설계됐으며 향상된 운전자 경험을 제공한다.

이 2년짜리 프로젝트에는 온타리오 주 정부 산하 온타리오 자율차량 혁신 네트워크(온타리오 AVIN) 지원금 100만 달러(약 11억원), 캐나디언 타이어와 뉴포트 로보틱스의 투자금 각 100만 달러 등 총 300만 달러(약 34억원)가 투입된다.

이 프로젝트를 위해 뉴포트 로보틱스는 독점적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해 2대의 기존 세미 트랙터 트레일러를 개조하고 있다. 운전자가 항상 탑승할 수 있는 트레일러에는 첨단 센서와 제어장치, 터치스크린 내비게이션 시스템, 장애물 및 충돌 회피장치 같은 첨단 기능이 탑재된다.

캐롤라인 멀로니 교통부 장관은 “온타리오가 자동화되고 연결된 차량 기술의 글로벌 리더가 되는 것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있으며, 이 혁신적인 프로젝트는 트럭 운송 산업용 자동화 차량 기술을 향한 흥미로운 이정표다”라고 말했다. 그녀는 “온타리오 주 사람들은 매일 주 전역에서 트럭으로 배달되는 물품에 의존하고 있으며 이 같은 프로젝트들은 기업들이 자동화된 트럭 기술로 온타리오에 강력한 공급망을 지원하면서 배달 수요를 보다 효율적으로 충족시킬 수 있도록 돕는 방법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빅 페델리 온타리오 경제개발부·일자리 창출 및 무역부 장관은 “이 프로젝트는 탄소 배출량을 줄이고 안전성과 효율성을 향상시킨 독특한 온타리오의 AI 기술을 우리 모두가 의존하는 상품 공급망에 적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이는 온타리오 AVIN이 우리 경제를 강화하고 사회를 이롭게 하는 차세대 교통기술 개발 및 상용화를 위해 야심찬 기술 창업자와 업체들 간 파트너십 육성의 촉매 역할을 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최신 사례다”라고 덧붙였다.

라가벤더 샤데브 뉴포트 로보틱스 CEO는 “트럭들은 현재 대토론토 권역(Greater Toronto Area)에 있는 캐나디언 타이어 유통 센터와 반경 21km 이내에 있는 인근 철도 터미널 사이에서 상품을 운송하고 있으며 초기 결과가 유망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 프로젝트의 목적은 운전자가 있는 기존 트럭에 오토파일럿 기능을 통합해 가장 효율적인 주행 및 안전 증대를 위한 시스템을 개발하는 것”이라고 요약했다. 또 “센서들은 사각지대 커버와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고치(safety cocoon)’ 역할을 하며 최종 결과는 탄소 배출량 저감을 의미하는 피크 연비, 전체적으로 보다 최적의 교통 환경을 위한 ‘피크 주행 성능’이다”라고 밝혔다.

뉴포트 로보틱스의 자율 트럭화물 운송 접근 방식은 일반 고속도로 주행과 달리 반복적이고 빈도가 높은 사전에 결정된 일련의 트럭화물운송 경로를 이용하며 중거리 운송 과제만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기에 업계에서도 특이한 경우로 꼽힌다.

캐나디언 타이어는 향후 이 프로젝트 결과가 확정 노선들에 구현될 경우, 궁극적으로 더 빠른 상업적 배치와 공급망 지속 가능성 향상이라는 이익을 보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성원  sungwonly0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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