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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텐센트, 첫 4족 로봇 '맥스' 출시바퀴식과 다리식 결합,로버스트 컨트롤 알고리즘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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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3.03  13: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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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텐센트의 4족 로봇(사진=IT之家)

중국 인터넷 기업 텐센트가 자체적으로 개발한 로봇개를 정식으로 출시했다.

2일 중국 언론 잔장즈자에 따르면 텐센트가 로봇개 '맥스(Max)' 출시를 공식 발표했다. 이 로봇개는 텐센트가 처음으로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모두 자체적으로 개발한 멀티모드 4족 로봇이다.

맥스는 '다리식' 과 '바퀴식' 모드를 결합했으며 상황에 따라 형태를 치환할 수 있다. 로봇개가 바퀴로 이동할 때 속도를 수 배 높일 수 있다. 최고 속도는 시속 25km다.

텐센트가 자체 개발한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시스템 프레임을 통해 정밀한 신경망시스템을 갖췄다. 밀리초급 힘 제어가 가능하며,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시스템의 지연을 크게 낮췄다.

맥스는 자체 개발한 로버스트 컨트롤(Robust control)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평균 계산 소요 시간이 0.3ms 미만이다. 넘어졌을 경우 스스로 회복하는 기능을 갖췄으며, 심하게 넘어졌을 때에도 스스로 회복해 정상적으로 동작 가능하다.

맥스는 NLMPC(Nonlinear Model Predictive Control:비선형모델예측제어) 알고리즘, QP(Quadratic Programming:비선형 계획법 또는 2차 계획법이라고도 한다) 최적화, 온순 제어알고리즘 등을 융합해 바닥에 엎드린 상태에서 두 앞 바퀴로 일어나는 동작 등 다양한 동작을 수행할 수 있다.

텐센트는 향후 맥스가 로봇 순찰 및 모니터링, 안보, 긴급구조 등 영역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면서 인류의 스마트한 반려자이자 일상속 조수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 로봇은 텐센트의 로보틱스X(Robotics X) 실험실에서 개발했다. 텐센트는 앞서 로봇개 자모카(Jamoca)를 선보인 바 있으며, 자모카에 쓰인 로버스트컨트롤 알고리즘이 맥스에도 접목돼 평행능력을 지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기업정보 플랫폼 치차차에 따르면 텐센트는 2020년 '로봇개' 관련 특허 여러 건을 출원하는 등 관련 기술을 개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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