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고 에듀케이션이 신제품 '브릭Q 모션'을 다음달 1일 출시한다(사진=레고 에듀케이션)

덴마크 레고 에듀케이션이 신제품 '브릭Q(BricQ) 모션'을 3월 1일 전세계 동시 출시한다. 브릭Q모션은 초등학생을 위한 브릭Q모션 에센셜 세트, 중등학생을 위한 브릭Q모션 프라임 세트 등 두 가지 솔루션으로 구성되어 있다. 국내에선 핸즈온테크놀러지를 통해 공급된다.

브릭Q 모션은 힘, 운동, 상호작용을 스포츠에 비유하여 실험하는 활동을 통해 초등 및 중학생을 위한 몰입적인 STEAM(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Arts, Mathematics) 학습 환경을 제공한다. 복잡한 기술에 의존하지 않으면서도 손쉬운 체험식 학습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과학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준다. 브릭을 직접 다루는 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게 “아하!”의 순간을 체험하도록 도와준다.

◆ 스포츠와 STEAM이 하나로 통합

이번에 출시되는 브릭Q 모션은 레고 에듀케이션 STEAM 지속 학습 체계의 최신 제품이다. 현실 세계에 기초한 체험 학습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력, 협업 및 문제 해결 능력 연마 과정을 도와준다. 500개 이상의 레고 브릭이 포함된 독특한 구성 요소와 차세대 과학표준(NGSS)을 준수하며, 물리 과학에 대한 학생들의 종합적 이해도 발달을 도와준다.

레고 에듀케이션의 에스벤 요한슨 대표는 “학습 참여를 유도하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며, 교실에서 교사를 지원하고 아주 어린 나이부터 STEAM 분야의 학생들을 격려하는 두 가지 솔루션을 시장에 출시하게 되어 기쁘다. 밀고 당기는 힘의 원인과 결과를 이해하는 것부터 육상 요트와 프로펠러 자동차를 통해 뉴턴의 법칙을 탐구하는 것에 이르기까지 브릭Q 모션은 더 많은 학생과 교사가 STEAM 개념을 발견하는 데 참여하도록 설계됐다”고 말했다.

이어 "교사용 비디오 가이드, 학생용 비디오 및 워크 시트, 평가용 루브릭, 수업을 단순화하거나 확장하기위한 팁, 수학 및 언어 예술 확장으로 쉽게 시작할 수 있다. 포괄적인 전문성 개발은 교사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장난스런 STEAM 학습을 촉진하기 위해 능력을 배우고, 연습하고, 마스터 할 수있다"고 덧붙였다.

◆ 레고 에듀케이션 브릭Q모션 에센셜 세트

▲ 레고 에듀케이션 BricQ 모션 에센셜 세트

레고 에듀케이션 브릭Q모션 에센셜 세트는 초등학생이 문제해결 과정을 수행할 때 힘과 움직임에 대한 이해를 쉽게 하도록 구성되어 있다. 초등 저학년 학습단원을 살펴보면 밀기 또는 당기기로 물체의 속도 또는 방향을 변경하려는 의도대로 설계 솔루션이 작동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노력한다. 초등 고학년은 물체의 움직임 패턴을 관찰하고 미래의 움직임을 예측하는 능력을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레고 에듀케이션 브릭Q모션 프라임 세트

▲ 레고 에듀케이션 BricQ 모션 프라임 세트

중학교 학생들에게 과학적 탐구 기술을 적용하여, 물체의 힘과 질량을 기반으로 한 물체의 움직임 변화에 대한 시험과정이 제공되며 커리큘럼 단위인 'Science of Sports(스포츠의 과학)'에서는 두 물체의 충돌과 관련된 솔루션을 설계, 개발 및 최적화 할 때 뉴튼의 세가지 운동 법칙을 적용하고 브릭Q모션 프라임을 통해 공동 토론, 솔루션 제시 및 분석을 통해 커뮤니케이션 기술을 강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브릭Q모션은 학습 체험을 통해 정규 수업을 보강할 수 있으며 브릭Q모션 수업 세트와 더불어 하이브리드 가이드라인, 수업, 전문 능력 개발, 개인 학습 키트 등을 통합적으로 활용하여 여러 가지 학습 환경에 걸쳐 교과과정 활동을 수행하고 학생들에게 지원을 제공된다.

레고 에듀케이션의 모든 교사용 지도서와 수업계획안은 http://legoeducation.com/lessions 를 통해 무료로 제공하며 학생들의 수준에 맞추어 다양한 수업이 가능하도록 교사용 지도서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