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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 20개사, CES 2021 혁신상 수상클로버 스튜디오, 힐스엔지니어링, 모빌테크 등 기업도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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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1.13  16: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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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는 11일부터 14일까지 전면 온라인으로 개최되고 있는 CES 2021에서 국내 중소벤처기업 20개사가 혁신상(Innovation Awards)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혁신상은 매년 미래를 이끌 혁신분야를 뽑아서 분야별로 선정하는데 올해는 스마트 홈, 모바일 기기, 건강 등 28개 혁신 부문에서 총 285개 제품이 선정됐다.

국내기업 제품은 43개가 혁신상을 받았고, 한 개 기업이 두 개 이상의 제품에 대해 혁신상을 받은 경우도 있어 기업 수 기준으로는 29개사가 혁신상을 수상했다. 이 중 약 70%를 차지하는 20개사가 중소벤처기업이고, 대다수인 18개사가 업력 7년 이내 창업기업으로 나타나 이번 CES는 국내 창업기업의 혁신성을 여실히 보여주는 자리가 됐다. 특히 20개 중소벤처기업 중 18개사는 창업지원사업 등 중기부 정책지원을 받은 이력이 있는 기업들로 조사돼 중기부의 창업정책이 혁신을 이끌어내는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한 것으로 나타났다.

혁신상을 수상한 중소기업 가운데 로봇 및 드론, 자율주행, 인공지능 분야는 클로버 스튜디오(드론ㆍ인공지능 기반 4D 지상관제 플랫폼), 에이치로보틱스(스마트 원격재활솔루션), 힐스 엔지니어링(지능형 로봇물류 '로로봇'), 룰루랩(인공지능기반 피부관리 솔루션' 루미니 PM'), 럭스랩(라이더 기술 기반 동작 인터페이스 샤워시스템), 루플(휴대용 개인 스마트 라이트 테라피 '올리'), 마이크로시스템(자율주행 차량용 센서 자가세정기술), 모빌테크(자율주행 정밀측위 솔루션 'LC-로칼라이저'),펫펄스랩(강아지 감정인식웨어러블 기기) 등이다.

▲ CES 2021 혁신상 수상 중소벤처기업(중기부 사업선정)

주요 혁신상 수상 창업기업 사례를 보면 먼저 정부 대표 창업정책인 ‘팁스(TIPS)’에 참여했던 엠투에스(M2S, 이태휘 대표)는 가상현실(Virtual Reality) 안과 검사기인 ‘VROR Eye Dr.’로 ‘최고 혁신상’을 수상했다.

‘최고 혁신상’은 혁신상 중에서도 최고의 기술과 제품에 주는 상으로 국내 기업 중에서는 삼성전자와 엠투에스만이 혁신상을 수상했다.

이태휘 대표는 “디지털 헬스케어 제품에 대한 글로벌 수요가 그 어느때보다 증가하고 있어, 이번 수상을 계기로 해외시장 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히며, “팁스(TIPS)는 우리기업의 성장을 탄탄하게 뒷받침해준 정부 사업이었다. 헬스케어 제품도 의료기기 수준의 동등성이 담보돼야 하는데, 중기부의 팁스(TIPS) 지원사업을 통해 검사의 정확도와 동등성, 의료기기 인허가 등을 진행할 수 있게 됐으며 이를 발판으로 가상현실(VR)로 간편하게 눈건강을 지키는 ’VROR Eye dr.’를 개발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루플(Luple, 김용덕 대표)은 인공지능 조명인 ‘올리(Olly)’로 혁신상을 수상했다. ‘올리’는 낮에는 집중력을 높여줄 수 있는 빛을 내보내고, 밤에는 숙면을 취할 수 있게 도와주는 빛을 내보내는 인공지능 조명이다.

루플은 前 삼성전자 엔지니어들이 ‘중기부 사내벤처 프로그램’ 등에 참여하며 창업하고 성장한 기업으로, 김용덕 대표는 “각종 스트레스 등으로 불규칙해진 현대인들의 생체리듬을 되찾아주기 위한 인간중심 조명을 개발하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중기부의 창업지원사업을 통해 첫 제품 올리(Olly)가 탄생했고 창업 1년만에 제품 양산도 할 수 있었다. 이러한 중기부의 지원이 올리(Olly)의 성공적인 글로벌 진출과 이번 혁신상 수상의 기반이 됐다”고 말했다.

세계 최초 공모양 3차원 초소형 태양전지 ’소프트셀(SOFT CELL)’을 개발한 소프트피브이(SOFTPV, 안현우 대표)도 혁신상을 수상했다.

소프트피브이는 2017년 12월 창업한 이후 2019년 초기창업패키지, 2020년 창업도약패키지 등 중기부의 창업정책을 적극 활용해 기술개발과 제품화에 박차를 가한 결과 창업 3년만에 생산에 성공하며 유망 창업기업 반열에 올랐다.

안현우 대표는 ’탄소 중립에 대한 글로벌 요구가 거세지고 있어, 우리 소프트셀에 대한 관심도 더욱 높아지고 있다. 더 좋은 태양전지를 개발해 우리기업도 성장하고 탄소 중립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히며, ”중기부 지원은 초기 사업자금 확보 등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이번에 혁신상을 수상하기까지의 작은 밀알이 되었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장길수  ksjang@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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