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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허난성 법원, 소송 안내 로봇 도입 운영법률컨설팅 서비스 등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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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1.03  11:5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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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난성 상청현 인민법원에 도입된 소송 안내 로봇(사진=펑파이신원)

중국 법원에서 소송 등을 도와주는 로봇이 도입됐다.

지난 29일자 중국 펑파이신원(澎湃新闻)에 따르면 중국 허난(河南)성 신양(信阳)리 상청(商城)현(县)인민법원이 스마트 로봇 '윈판(云帆)'을 도입해 운영에 돌입했다.

1.4m 키높이의 이 로봇은 상청현 인민법원 소송서비스센터 로비에서 운영되며 법률 컨설팅 서비스 로봇 역할을 시작했다.

이 로봇은 사법 서비스에 적용할 수 있도록 특화됐다. 2000만 화소 카메라로 얼굴인식, 음성 인식을 지원한다. 귀여운 음성으로 친밀도를 높였다.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적용해 소송을 안내하고 방문자를 대상으로 대량의 실시간 법률 전문 지식을 전달해줄 수 있다. 빅데이터 처리 성능을 통해 업무 컨설팅, 법률 자문, 쟁점 해설 등을 할 수 있으며 장애물을 피하고 스스로 길을 찾아 다닌다.

이 로봇의 법률 컨설팅 시스템에는 7000여 부의 법률 법규 자료가 내장돼있으며 500만 건의 판례, 5만 여 건의 절차적 법률 질문과 4만 여 건의 실질적 법률 질문에 대응할 수 있게 돼있다.

상청법원은 스마트 소송 안내 로봇을 통해 법원이 정보화 측면에서 진보하면서, 시민을 위한 서비스 수준을 높이는 '스마트 법원'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향후 정보화 애플리케이션을 공급해 인터넷을 결합한 사법 서비스로 확대할 계획이다. 사법 행정, 심판 관리, 사건 심문, 문서 작성 등 다양한 방면에서 기술 도입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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