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듀테크 지니로봇이 재단법인 넥스트챌린지와 투자 계약 및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지니로봇(대표 이은승)이 28일 미래교육 및 창업 교육 생태계 확산을 선도하고 있는 재단법인 넥스트챌린지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지니로봇은 올인원 교육용 로봇 지니봇(GENIBOT)과 비대면 교육 서비스 ’LIMS‘ 플랫폼을 통해 학습자 레벨에 맞춰 코딩, STEAM, 그리고 인공지능 교육이 가능하며, 비대면 환경에서 시간과 장소를 구애받지 않고 선생님과 학생 간 양방향 교육을 할 수 있다.

국내외 9건의 특허와 출원된 기술로 기존 교육용 로봇의 기술적 한계를 보완했다. 또한 교육용 로봇으로는 블루투스 SIG 인증을 획득했고, KC(한국), CE(유럽), FCC(미국), TELEC(일본) 등 각국 품질 인증을 획득하여 기술력이 검증되었고, 해외로 수출하면서 투자 유치로 연결되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현재 국내 뿐만 아니라 폴란드, 헝가리, 미국 등 다양한 국가에 수출 중이며 다양한 온라인 비즈니스 매칭을 통해 크로아티아, 러시아,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사우디아라비아 등 수출 논의 중이다. 내년 초에는 유럽 시장을 확장하기 위해 폴란드 업체와 합작법인(JV)을 설립한다.

지니로봇 이은승 대표는 “이번 투자유치를 바탕으로 비대면 양방향 교육 생태계를 만드는 플랫폼 업체로 거듭나면서 국내 시장뿐 아니라 해외 시장 입지를 확장하고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발전해 글로벌 진출을 도모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