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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자율제어시스템연구소’, 드론 개발용 에뮬레이터 개발한다리케이-VFR과 공동 개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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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12.19  17: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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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율제어시스템연구소의 드론

일본 드론 전문기업인 ‘자율제어시스템연구소(ACSL)’가 리케이(理経), VFR과 공동으로 가상현실(VR)을 활용한 비행 로봇(드론) 개발용 에뮬레이터 개발에 나선다고 일간공업신문이 보도했다.

리케이가 보유하고 있는 VR 이미지 생성 기술과, ACSL 및 VFR이 보유하고 있는 드론 개발 및 실증실험의 경험을 활용한다. 에뮬레이터를 활용해 드론 개발의 효율성을 높이겠다는 목표다.

에뮬레이터는 개발한 드론의 실제 검증 과정을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실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에뮬레이터를 활용하면 VR 공간에서 실제와 동일한 건물과 날씨, 드론 모델을 재현할 수 있다. 비행 컨트롤러의 제어 신호에 따라 드론의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계산해 영상에 반영하는 형태로 시뮬레이션을 실시한다.

드론에 탑재하는 카메라 특성을 고려한 가상 카메라를 VR 공간에 설치해 실시간으로 영상을 생성한다. 실제 영상과 동일한 컴퓨터 그래픽(CG) 영상을 에뮬레이터로 활용하는 것도 가능하기 때문에 개발에 필요한 방대한 양의 영상 데이터를 짧은 시간에 생성할 수 있다.

회사에 따르면 GPS 신호가 도달하지 않는 굴뚝이나 하수도 검사용 드론을 개발하려면 실증 실험을 위해 현장에 있는 시설의 운용을 중지할 필요가 있다. 이 때문에 드론 개발에 상당한 시간이 걸리는 문제가 있었다. 하지만 에뮬레이터를 활용하면 VR 이미지 생성 기술을 응용해 드론 활용 현장을 실감나게 구축할 수 있으며 검사용 드론에 사용되는 카메라에 맞춰 에뮬레이터를 개발할 수 있다.

장길수  ksjang@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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