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신문사
> 뉴스 > 전문서비스 로봇
소니AI, '미식 플래그십 프로젝트' 본격 추진인공지능과 로보틱스 활용해 미식 커뮤니티 활성화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0.12.17  08:20:41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밴드
▲소니AI가 로봇과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해 미식 플래그십 프로젝트를 추진한다(이미지=소니AI 홈페이지)

소니가 인공지능과 로봇 기술을 활용해 '미식 플래그십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인류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최대한 발휘하는 AI 창출'을 목표로 일본 소니는 지난 2019년 11월 일본, 미국, 유럽 전역에 거점을 둔 소니AI를 별도 조직으로 만들었다. 이 조직을 바탕으로 소니는 올해 4월 인공지능 전문법인인 '소니AI(주)'를 설립했다.

소니AI는 '게임'과 '이미징 및 센싱‘에 추가해 새로운 탐색 영역으로 '미식(건강한 생활과 음식을 통한 즐거움을 나누기 위해 지식, 체험, 예술, 예술을 통합한 개념)'을 연구개발의 플래그십 테마로 정했다. 지난 15일 ▲요리사의 창의력과 요리 능력 향상에 기여하는 레시피 창작지원 AI 애플리케이션 ▲조리지원 로봇의 연구개발 ▲ 요리사 및 미식 커뮤니티의 공동창조 활동의 본격 개시 등을 내용으로 하는 ‘미식 플래그십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게임, 음악, 영화와 마찬가지로 요리분야도 크리에이이티브 영역으로 보고, 크리에이터인 요리사와 사람을 연결하는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엔터테인먼트 영역을 집중 개척하겠다는 복안이다. 앞으로 연구개발 부문에서 다양한 파트너십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미식 플래그십 프로젝트는 앞서 소개한대로 ▲요리사의 창의력과 요리 능력 향상에 기여하는 레시피 창작 지원 AI애플리케이션 ▲조리 지원 로봇의 연구 개발 ▲ 이런 활동의 기초가 되는 커뮤니티의 공동 창조 활동의 본격 개시를 핵심 내용으로 하고 있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 레시피 창작 지원 AI애플리케이션

식재료의 조합에는 무한한 가능성이 존재한다. 토지, 풍토, 계절, 사람의 건강 상태, 음식에 대한 기호 등 여러 제약 조건도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AI 연구 테마로서 난이도가 매우 높다.

소니AI는 음식 레시피(조리법)와 식재료에 대한 다양한 데이터(맛, 향기, 풍미, 분자구조, 영양소 등)를 바탕으로 독자적인 해석 알고리즘과 세계적인 수준의 요리사도 납득할 수 있는 새로운 식재료의 조합(페어링)과 레시피 메뉴의 창작을 지원하는 응용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

이 앱은 세계 최고 수준의 요리사와의 대화에서 얻은 지식과 식재료에 대한 다양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파트너와 협력 관계를 구축하면서 요리의 맛뿐 아니라 사람의 건강에 기여하고 환경의 지속가능성에 공헌하는 레시피의 제안을 목표로 하고 있다.

▲조리지원 로봇의 연구 개발

소니AI는 세계 최고 수준 요리사의 오른팔 역할을 하면서, 어떤 측면에선 요리사의 기술을 능가하는 정밀 조리지원 로봇의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요리는 모양과 특성이 다른 식재료의 사전 준비, 다양한 도구를 이용해 식재료의 변화를 수반하는 조리 작업, 음식을 그릇에 담는 플레이팅 등 복잡한 공정으로 이뤄져 있지만, 세계적인 요리사와의 협력을 통해 요리사의 기술을 센싱하고 AI를 활용해 로봇에 학습시킴으로써 요리의 전과정에서 요리사를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원격 기술을 이용해 원격으로 로봇을 조작하는 것도 연구 개발의 범주에 포함한다. 예를 들어, 원격지에서 더 많은 사람에게 요리사의 요리를 제공하는 것이다.

▲미식 커뮤니티의 공동창조 활동

새로운 레시피와 메뉴의 창작은 요리사가 가진 지식과 경험, 창의력에 의존하고 있다. 이렇게 창작된 요리가 제공하는 즐거움은 코로나19와 같은 유행병의 영향을 강하게 받고 있는 미식 커뮤니티의 건전성에 기초하고 있다.

소니AI는 미식 커뮤니티의 장기적인 지속가능성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전세계 요리사 커뮤니티와의 관계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이 분야 최첨단 대학과 연구기관, 기업과 제휴해 다방면에서 연구개발을 추진한다.

소니AI는 요리사와의 관계를 구축하는 첫 번째 단계로 ‘셰프 인터뷰 시리즈’를 회사 사이트에 공개했다. 총 18명의 요리사 및 음식 전문가와의 인터뷰를 원격으로 수행했다. 이를 통해 새로운 메뉴를 개발한 영감의 원천, 메뉴 창작의 프로세스, 기술의 활용, 지속가능성에 대한 생각에 관해 청취했다. 소니AI는 앞으로도 음식에 종사하는 다양한 장르의 크리에이터 및 전문가들과 대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창출된 지식을 AI 응용 프로그램 및 로봇의 개발에 활용하겠다는 계획이다.

기타노 히로아키(北野宏明) 소니AI CEO는 “코로나19는 지속가능성과 건강의 중요성, 그리고 음식 문화와 예술 등 무형 문화재의 가치를 일깨워줬다”며 “미식 플래그쉽 프로젝트를 통해 AI와 로봇의 힘으로 창조적인 미식을 가능하게 하고, 그것이 건강과 지속 가능성에 기여한다는 원칙을 재확인하고 싶다”고 말했다.

장길수  ksjang@irobotnews.com
장길수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밴드 뒤로가기 위로가기
인기기사
1
㈜구름네트웍스(Gurum Networks)
2
포티투닷, 도심형 로보택시 서비스 시연
3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 문승욱 국무 2차장 내정
4
한국기계연구원, 의복형 웨어러블 로봇 기술 개발
5
일본 히타치, 로봇 비전 전문기업 '교토 로보틱스' 인수
6
손웅희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원장 취임 인터뷰
7
충남연구원, 드론 활용한 갯벌 지형변화 모니터링 기술세미나 개최
8
[IP DAILY] 지식재산 침해 vs. 보호, ‘뭐가 중한디?’
9
KISTEP, "로봇이 바꾸는 미래 의료 현장" 온라인 포럼 개최
10
보행 환경 인식해 보행 모드 바꿔주는 외골격 로봇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로봇신문 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국제표준간행물번호 ISSN 2636-0381 *본지는 인터넷신문위원회 자율심의 준수 서약사입니다
08298) 서울 구로구 공원로 41(구로동, 현대파크빌 427호)  |  대표전화 : 02)867-6200  |  팩스 : 02)867-6203
등록번호 : 서울 아 02659  |  등록일자 : 2013.5.21  |  발행인·편집인 : 조규남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경일
Copyright © 2013 로봇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ditor@irobo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