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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샤먼공항, 캐리어 분류 로봇 도입'15초 만에 적재 및 운반 작업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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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12.17  08: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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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샤먼공항이 캐리어 분류 로봇을 투입했다.

중국 샤먼(厦门)공항이 비행기 탑승객의 화물을 분류하고 운반하는 로봇을 도입해 공항 업무의 효율성을 높였다.

중국 언론 ‘샤먼완바오’에 따르면 캐리어 자동 인식, 자동 캐치, 스마트 운반 및 적재를 할 수 있는 '캐리어 스마트 분류 로봇'이 샤먼공항 'T4' 터미널 분류 구역에서 순조롭게 파일럿 테스트를 완수했다. 이 로봇은 캐리어 인식 이후 15초 내에 운반과 적재를 완료할 수 있다.

실제 비행기 탑승객들이 맡긴 캐리어는 분류, 운반 작업을 거쳐 트레일러에 적재된다. 이후 비행기로 보내진다. 본래 분류 과정은 사람이 직접 담당했다. 하지만 최근 이 작업을 거대한 로봇이 거대한 로봇팔로 해내기 시작했다.

샤먼공항여객터미널관리지사(厦门空港候机楼管理分公司)의 관계자는 "사람은 캐리어에 붙어있는 태그의 텍스트를 보고 분류를 해야하는 데, 노동 강도가 매우 세다. 하지만 최근 도입된 이 로봇은 사람처럼 로봇 팔을 쓸 수 있게 설계됐다"고 설명했다.

이 로봇은 캐리어의 디지털 코드 데이터를 읽은후 어떤 항공기로 가야할 지 판단하고, 로봇팔을 이용해 캐리어를 집어낸다. 이후 재검 작업을 거쳐 로봇이 운송과 적재를 한다. 이 과정이 약 15초 만에 이뤄진다.

트레일러 상의 캐리어가 정렬되면, 담당 직원이 해당 비행기에 넣게된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로봇이 캐리어를 손상하지 않기 위해 캐리어를 집는 힘에 대해 반복적인 검증을 진행했다. 결론적으로 캐리어를 효과적으로 비행기까지 옮길 수 있게 돼 효율성과 정확도가 높아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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